김순규·정정순부부'제53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
김순규·정정순부부'제53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
  • 전남진 장흥
  • 승인 2018.07.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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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재배로 대농 일구어- 표고버섯 홍보맨 역할도
김순규-정종순 부부
김순규-정종순 부부
김순규
김순규
정종순
정종순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시상하는 '제53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로 김순규·정정순(장흥군 장흥읍)씨 부부, 신상호·이화자(고흥군 점암면)씨 부부와 정기근·박민숙(함평군 대동면)씨 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

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선진 영농기술보급, 농업기술 향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매년 15∼20쌍의 부부에게 주는 농업인 최고의 상이다.

새농민 본상을 받은 김순규(56)·정정순(53)씨 부부는 1986년 고향인 장흥으로 귀농해 수도작으로 농업을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본격적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해 대농의 길로 들어섰으며, 2012년 2월 농협중앙회가 선정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을 받았다.

시상식장에서 김순규씨 부부
시상식장에서 김순규씨 부부

특히 김순규씨 부부는 장흥표고버섯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신문, TV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김순규씨는 편백나무 숲에서 유기농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하늘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기농을 인줄받은 '쪼개말린표고', '표고가루' 등을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제1호 표고 해설사로 활동하는 등 장흥 표고버섯을 전국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키워내는데 큰 공을 세웠고, 해마다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을 돕는데 앞장서며 지역 내 모범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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