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리 에움에서 –군민에게 퓨전 국악 무대 선뵌다
가야금 연구소'에움'이(대표 서혜린)이 오는 19일 문화가 있는 날인 19일 오후 4시
순지리 식당 ‘에움터’ 바로 옆 건물,‘에움’(장흥대로 3165-34/장흥읍 순지리 410 061-864-5711. 010-4446-1502)에서 ‘소리·무용 퓨전국악’의 ‘가을 감성 자극 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에는 나주 시립국악단 상임단원5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1부-‘공간에서’(다반사茶飯事-평화다원) ▲2부-’공감하고 소통하며‘ ▲3부-가을의 정취를 느끼다 순으로 진행 된다
특히 ’2부 공감하고 소통하며‘ 순에서는 ▶25현 가야금 2중주 ‘출강’(오찬미, 김석민) ▶봄을 기억하는 흥춤(신미경) ▶노라와 만나다1-‘제주 이야기‘ ▶노라와 만나다2-‘태평한 노래‘ ▶이야기로 공감하다 3- ‘찬비가’ ▶이야기로 공감하다 4-‘어랑타령’ ▶함께 소통하다 5- ‘노라리랑’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서혜린 대표는 “문화와 국악을 사랑하는 장흥군민들에게 가을의 정서와 낭만을 담은 퓨전국악을 선물해주고 싶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가야금연구소 에움은 2018년 창단된 청소년 가야금 연주단으로, 장흥 전통의 맥을 이어갈 예술인 또는 국악 영재를 발굴, 지원하여 장흥의 문회예술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으로 창단된 장흥 최초의 국악연주단이다.
‘에움’은 그동안 장흥문화원 등 많은 기관 단체 등의 문화행사에서 무대공연을 하며 풍요로운 장흥문화에 큰 몫을 담당해왔다.
저작권자 © 장흥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