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안중근’의 새로운 지역 브랜드 창출해야
‘장흥=안중근’의 새로운 지역 브랜드 창출해야
  • 김선욱
  • 승인 2019.11.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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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사 주변에 안 의사 모친 가묘 조성도 필요하다”
안 의사 전문대기자 이건상 씨-장흥인문학강좌서 주장

전국의 언론인중 인중근의사 전문 대기자로 공인되는 이건상 씨(전남일보 총괄본부장)가 10월 29일 장흥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장흥전통인문학강좌’의 ‘제4강-장흥 해동사의 가치와 지역자산화 방안’이란 초청 강연에 났다.

이날 이 강사는 “장흥의 안중근 프로젝트 사업에 가장 중요한 일로 장흥과 추모공간인 해동사를 뛰어넘어 ‘장흥=안중근’이라는 새로운 지역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다”고 주장하고 이를 위해 ▶장흥의 상징적 공간에 안 의사 동산 건립 ▶지역 학교 주요 거점에 안 의사 유묵비 순차적으로 건립 ▶국내에 없는 ‘안 의사 모친 가묘’를 해동사 주변에 조성 ▶전국 단위의 안중근 정신계승 연수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중근 계승 이벤트 개최(장흥군민 안중근 의사 추모제 /안중근 항일음악회, 안중근 뮤지컬 등 공연 추진) ▶이순신의 회령진성, 임란 의병장 정경달 사당 반계사, 김구 선생이 머믄 사읹정, 장흥동학혁명 기념관 등 지역 기존 역사 자원과 연계 작업 필요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이건상 강사는 “장흥은 안중근의 항일 애국 혼이 머물고 있는 전국 유일의 땅의다, 안 의사의 추모 공간을 지역의 새로운 역사 관광 자산으로 만들어 장흥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이 강사는, 안 의사 기념사업의 전체적인 콘셉트 설정에서 ➀해동사 원형을 보존, 상시적으로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➁안 의사 프로젝트가 지역과 유기적 연관성을 갖고 선순환적 구조가 유지 되도록 접객효과가 수반되어야 한다.-안의사 기념시설이 추모 및 정신계승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 되어야 한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단체 방문단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 구비는 필수적이다 ➂안 의사는 ‘동양평화’의 글로벌 비전을 제지한 지도자이므로, 안 의사 기념공간에는 필연적으로 동아시아 청소년 국제평화 캠프 등 국제화 프로그램이 수반되어야 하며, 국제교류 등 보다 진취적인 운영 방안도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김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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