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사홍만시인 유작 ‘그래도 바다는 푸르다’ 출간
고 사홍만시인 유작 ‘그래도 바다는 푸르다’ 출간
  • 장흥투데이
  • 승인 2019.11.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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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군민회관서 출판기념회-판매대금 어업인복지재단 기부

지난 해 67세를 일기로 별세한 사홍만 전 장흥군수협조합장이 생전에 남긴 시를 모아 엮은 시집 <그래도 바다는 푸르다>(도서출판 베토 刊, 정가 1만2천원)가 출간됐다.

수산인이자 문인이기도 했던 사 전조합장은 장흥군 관산읍 사금마을에서 출생했다.

사 전조합장은 2010년 4월 장흥군수협 조합장으로 취임해 15,16대 조합장을 역임 중 한국문협 전남시인협회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통해 수협중앙회와 <월간 현대해양>에 다년간 시를 연재했다.

시인은 37년간 수협 직원으로 근무하며 장흥군수협 전무, 나로도수협 전무까지 올랐고, 퇴임 후 장흥군수협 조합장에 당선돼 2010년 4월부터 2018년 3월 31일 작고 직전까지 조합장을 지냈다. 나로도와 정남진에 전 조합장의 공을 기리는 시비가 세워져 있다.

그는 수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공적으로는 타 조합과의 합병명령 철회, 조합장 재직기간 중 158억 4,000만원의 순이익 실현, 수협중앙회 창립 50주년 축시 창작 등이 있다.

이번에 출간된 <그래도 바다는 푸르다> 시집에는 ‘정남진 전망대를 가 보아라’ ‘천관산 동백꽃’, ‘가슴앓이섬’, ‘희망의 바다’, ‘그래도 바다는 푸르다’ 등 우리 고장과 바다 등을 소재로 한 대표작 65편이 실려 있다.

고 사홍만 조합장 유고시집 출간을 알리는 출판기념회는 11월 14일 오후 2시 장흥군민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장흥군수협 주최, (주)베토, 현대해양 주관, 수협중앙회, 전남문인협회 공동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작가(시인) 소개, 경과보고, 유족 인사, 시 낭송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래도 바다는 푸르다> 시집 판매수익금은 (재)수협재단(구. 어업인복지재단)에 기부해 어업인 복지를 위해 쓰이게 된다. 문의 장흥군수협 061)867-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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