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녹동간 연륙 건설/물축제, 통학의학박람회는 세계적 축제로”
“수문-녹동간 연륙 건설/물축제, 통학의학박람회는 세계적 축제로”
  • 김선욱
  • 승인 2019.11.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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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15 총선 뛰는 사람들(1) - 김화진 예비후보

내년 4월 15일(수)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장흥군의 국회의원 선거구획이 속한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의 경우, 예비 후보만도 현재까지는 강진군 2명, 보성군 1명, 고흥군 3명 등 모두 6명으로 점쳐지고 있다. 여기서 물론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예비 후보가 4명이어서, 이들 4명이 경선에서 1명으로 압축될 경우, 본선에서는 3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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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진 후보는 고흥 출신으로 현재는 바른미래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위원장으로 바른미래당 소속의 예비후보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전직 교사 출신으로, 주로 광주권에서 다채로운 사회, 정치경력을 쌓은 신진 인사이다.
김화진 예비 후보는 스포츠사회학 박사(전남대학교) 출신으로 ▶전라남도 체육회 자전거연맹(현)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간 ▶초대 전라남도 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발효햇살협동조합 상무이사, 전남 사회적 경제 활성화 네트워크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전 안철수 대선 조직 총괄부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정치적 경력을 쌓기도 했고, 현재는 재광주광역시고흥군향우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정치적 신념-생활 정치인 될 터

김화진 씨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지도자관을 가슴에 새기며 주민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하고 해결해 내는 생활 정치인이 되겠다”는 결의로 이번 총선에 나섰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치가 민의를 외면해서는 참다운 정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의 정치적 신념은 생활정치,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동안 저는 골목골목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민의를 수렴해왔습니다. 그리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세밀히 관찰해 왔습니다.
국회의원의 사명은 준비된 사람의 능력을 적용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이지 당선되어 찾아헤매는 시험의 과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유지 포기선언으로 지금 농어민의 걱정과 불안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우리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은 농어업이 주산업이기에 특단의 준비와 대책 없이는 미래가 불확실합니다.
1차 산업의 단순한 농업과 어업으로 우리 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킨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획기적 변화로 산업구조를 바꾸어야만 미래가 보장됩니다.
그리하여 저는 서남해안의 중심권인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을 대한민국 농어촌을 대표하는 ‘농어업 문화관광 특구’로 조성하고, 현재의 단순 농어업 구조를 탈피 6차산업의 농어업으로 전환하여 농어민 수득증대를 보장하고 농어업 관광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농어업의 단순한 사업 구조에서, 6차 산업인 융복합 농어업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농어업의 기본 구조에 제조와 판매 유통 그리고 체험을 위한 관광산업을 접목하는 대과업을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장흥 물축제, 통합의힉박람회-세계적 축제로

김화진 씨는 이를 위한 중장기적인 실천 방안으로, 첫째 고흥군은 ▶고흥읍에서 봉래면 우주센터까지 4차선 도로 개설 ▶고흥만의 스마트 팜벨리를 국제수준으로 완성하여, 우주항공.팜벨리 문화권을 조성, 청년들이 찾아오는 고흥군으로 건설하겠다는 포부다.
둘째 보성군은 ▶보성소리 고장인 보성에 ‘국립 보성소리 대학원’을 설립하여 3년 과정의 전국 소리 관련 전문 국악인을 양성하고 ▶다문화 거리와 다문화 체험관을 조성하여 다문화인의 삶의 질 개선과 외국 관광객(동남 아아시아)의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리더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셋째 장흥군은 ▶안양면 수문에서 고흥 도양읍 녹동항까지 10.4 km의 연륙 연도교 개설, 수문과 녹동을 해양 관광문화원으로 조성하고 ▶ 장흥물 축제와 통합의학 박람회를 국제적 규모의 문화축제 및 국제적 규모의 건강 축제로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넷째 강진군은 ▶고려청자 도요지 일대에 ‘세계 도자기 엑스포’를 유치, 미시적 청자축제를 거시적 도자기 축제로 승격시켜 강진에 국제도자기 문화권을 조성하고 ▶세계 도자기 엑스포를 위한 ‘보성에서 장흥 강진 마량’ 까지 해안선 4차선 도로망을 개설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순신 같은 결의로 우리 지역살리겠다”

김화진 씨는 “모든 일은 사람이 합니다. 하지만 지역의 운명을 좌우하는 대규모 사업은 하늘이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가 지도자가 되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今臣戰船 尙有十二 (금신전선 상유십이)”-이순신 장군은 보성 열선루에서 선조에게 올리는 글로써 “저에게는 아직도 열두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라고 단언하였고, 나머지 수군과 우리 4개 지역 의병을 이끌고 장흥의 회령포에서 출정식을 하여 불패의 신화로 나라를 살렸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이순신 장군을 닮은 사람이 되겠다는 신념과 꿈으로 살아왔습니다. 이제 이순신 장군님의 혼을 이어받아 반드시 나의 장흥 보성 고흥 강진을 새로이 살려내는 큰 사람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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