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관산읍 순수봉사단체인 솔관회(회장 유용수)는 지난 11일 정남진다목적회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불우이웃돕기 성품 기탁 및 저소득층 지역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솔관회는 관산읍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로 지난 2014년 7월 출범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 기부 및 장학금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취약계층 학생 2명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하였으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도록 백미 47가마(20kg) 약 250만원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유용수 회장은 “솔관회는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순수 봉사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우리사회에 확산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매년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솔관회 회원들이 있어 관산읍의 분위기가 한층 더 따뜻해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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