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의 13일 장흥군민회관 대강당에서 2019 새마을운동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각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총 결산·마무리 하고, 그 동안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계승·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애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는 한편, 새마을운동 50주년을 위한 힘찬 도약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평가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유공에 대한 관산읍의 김금옥, 유치면의 조상철 새마을지도자가 행장안전부장관표창 수상을 비롯한 장관표창 3, 도지사표창 1의 수상과 함께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 읍면 및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중앙회장, 도회장, 군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각종 표창을 시상한 정종순 장흥군수는 “한 해 동안 장흥군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하고 2020년에도 맑은물 푸른숲 정남진 장흥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운동이 함께 발맞춰 나아가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흥군새마을회는 해양환경보호, 수질보전활동을 위해 교육과 캠페인, 정화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김장, 좀도리쌀, 밑반찬 나눔, 경로식당 운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재활용과 교통안전 캠페인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대표 사회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하여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