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지난 21일 변화하는 치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덕파출소를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대덕파출소는 1981년 신축 이후 38년이 지나 건물이 낡고 협소해 직원은 물론 파출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신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이에 따라 2018년 신축사업을 추진해 총 사업비 4억7천900만원, 연면적 271㎡, 지상 2층 규모의 신청사로 재탄생했다.

준공식에는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과 곽태수 전남도의원, 백광철·왕윤채 장흥군의원을 비롯한 대덕읍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인규 장흥경찰서장은 “준공식이 있기까지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남현 전남지방청장과 공사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올바른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대덕파출소에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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