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체육인교육센터 유치- 스포츠 메카로서 도약의 기회다
■사설-체육인교육센터 유치- 스포츠 메카로서 도약의 기회다
  • 장흥투데이
  • 승인 2020.02.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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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체육회, 출향 향우들 조력이 빛났다

정종순 군수의 선거 공약 중 하나가 ‘품격 있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육성“이었고. 그에 대한 세부 공약 중 ‘체육도시’의 하나가 ‘정남진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중장기, 2019∼, 국·지방비)=다목적 교육, 훈련, 휴양, 체험, 경기장 등을 갖춘 입체적 타운 조성’이었다.

이른바 장흥을 체육의 도시, 체육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것이었고, 정종순 장흥군수는 군수에 취임한 이래 실제로 군민과 약속이었던 체육도시로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스포츠 산업 육성에 큰 공을 들이고 특히 장흥군에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 등에 주력해오기도 했다.

스포츠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정 군수에게는 대한체육회가 2018년 5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국 체육인 연수·보수교육과 국가대표 등의 거점 혹한기 훈련으로 활용하게 될 전국 규모의 체육인교육센터 유치는 아주 적절한 호기였고, 당연히 장흥군도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에 본격 뛰어들었다

지난 2018년 5월 대한체육회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약 450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6만㎡, 건축규모 2만5000㎡ 규모로 교육시설, 편의시설,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운동장 등의 실내·외 체육시설인 체육인교육센터 부지를 공모했고, 이에 전남에서 여수, 순천, 고흥, 장흥, 강진, 영암, 영광, 완도 등 8개 시군과 함양, 하동 등 경남 2개 시군이 경쟁에 참여했다.


그 후 2019년 4월 초 전남의 고흥과 경남 함양·하동이 유치를 포기하면서 체육인교육센터는 사실상 전남지역으로 확정된 상황이었고 2019년 4월 19일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체육인교육센터 2차 후보지 선정 평가 결과, 장흥군과 완도군이 후보지로 최종 압축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지난 2월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 최종평가 제안 설명회에서 결국 장흥군이 2차 후보지 평가를 거쳐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기에 이른 것이다.

장흥군의 체육인 교육센터 선정 기여에는 정종순 군수 등 당연히 장흥군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수고가 많았다. 이 외에도 밖에서 조력한 사람들도 있다.

특히 장흥군체육회(윤영환 회장, 임형기 고문) 관계자들의 집념어린 홍보와 설득이 크게 주효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수차례 체육인교육센터 장흥 유치를 위해 서울 대한체육회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외에 장흥출신 향우로 이기남 전 법무장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기업인 김동석 회장, 경기대학교 안황권 교수 등이 문화체육부와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홍보‧설득하는 등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이처럼 향우 4인, 장흥군체육회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조력이 뒷받침되긴 했지만,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은 정종순 군수가 해 냈다.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도 있었고, 그에 대한 열정적, 실천적 행정도 그러했지만, 특히 대한체육회 이사회 당일(2월 11일) 대한체육회에서 정종순 군수가 발표한 ‘장흥 유치 타당성’의 내용과 발표의 순발력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여, 결국 완도군을 따돌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는 후문이다.

결국 체육인 교육센터 장흥 유치는 군수와 공무원, 체육회 등 사회단체, 출향 향우 등이 한데 힘을 모으고 정성을 모아 최선의 결과를 일구어낼 수 있었던 결과물이었다.

장흥군의 전국 유일의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는 큰 의미가 있다. 이건 민선자치 이래 장흥군이 거둔 가장 큰 성과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산단, 수소전지 발전소 유치 등이 장흥 지역 경제 동력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겠지만, 특히 체육인 관광과 지역경기 활성화 기여에는, 그리고 장흥의 미래비전을 밝혀주는 것으로는 이만한 것도 없다는 각이기 때문이다.

당장 체육인들의 교육, 방문, 관광객이 급증할 것이고 이에 따른 관광산업의 활기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또 각 서울 수도권 초중학교 동계 훈련지로서 성가가 커질 것이고, 전국 단위의 스포츠대회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결국 이번 체육인 교육 센터 유치는 장흥을 전국 스포츠 메카로서 입지는 물론 스포츠 관광 활성화도 크게 강화시켜갈 것이다.

향후에도 이처럼 장흥의 미래 비전을 획기적으로 밝혀 줄 사업들이 계속 추진되고, 필히 실현되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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