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통신 26 -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
■호반통신 26 -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
  • 장흥투데이
  • 승인 2020.02.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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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월/시인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첫 번째 들려오는 기쁜 소식은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글로벌 18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블룸버그가 이번 9일 집계한 기준이다. 지난해에는 28위였다. 그동안 주가가 꾸준히 상승되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3016억 5천만 달러로, 우리 돈으로는 350조에 이른다.

삼성전자가 우리나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6%라고 한다. 그러니 우리의 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하나가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대단하지 않는가. 더욱 흥미로운 것은 글로벌 랭킹 30위 권에 든 일본 기업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 한때는 전자제품으로 세계를 휩쓸었던 일본이다. 그러기에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애플, 아마존, MS, 구글은 1조 달러를 넘어서고 있어 삼성전자는 그들의 4분의 1 정도이다. 그런데도 대단하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니,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융성한 때가 과거에도 있었던가 싶다. 지금은 한국의 1등이 세계의 1등이 되고 있다. 이를 두고 한강의 기적이라 말하는 이도 있다. 지난 1950년대, ’60년대, ’70년대는 참으로 헐벗은 시절이었다. ’50년대 구호물자 C레이션 박스에서 나온 치약을 쭉쭉 빨아먹었던 기억이 새롭다. ’60년대에는 탈지분유를 그대로 입에 넣어 입천장에 짝짝 달라붙던 시절도 있었다. ’70년대는 잘 살아보자고 새마을 운동을 시작했었다.

이제는 저 거대한 중국이 두려움에 떠는 것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이다. 그들의 일당 공산주의 독재체제는 비타협 체제라서 민주주의라면 체질적으로 싫어한다. 그러기에 홍콩 문제가 눈에 가시이며, 우리의 남북통일도 반대하는 입장을 취한다. 북한의 핵문제가 풀리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순망치한이다. 입술이 망가지면 이가 시리다는 것이다. 6.25 참전 16개 국은 혈맹으로 굳은 우리의 우군이다. 김정은은 이를 명심해야 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새로이 탄생하거나 식민지로 있다가 독립한 나라가 85개 국이라고 한다. 이 85개 국가 가운데 산업화와 민주화를 가장 먼저 달성한 나라가 우리 대한만국이다. 외환 보유고가 4,000억 불을 넘어 세계 5대 강국으로 우뚝 서 있다. 과거 수십년 간 UN은 후진국의 산림녹화를 위해 막대한 기금을 퍼부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나라가 성공하지 못했다. 오직 우리나라만이 성공하였다. 의료 건강보험 제도를 도입한 지 12년 만에 보편적 의료보장 제도를 이룬 세계 유일한 나라이다. 국제결혼으로 다문화 사회도 우리나라가 제일 먼저 시작했다.

우리나라 삼성의 반도체가 세계를 석권한 지 오래이다. 삼성중공업에서는 컨테이너 2만4천개를 한꺼번에 선적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선박을 수주받아 건조했다고 한다. 포스코(포항제철)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회사로 10년 연속 으뜸이다. 금년엔 제조업 4강에 국민 소득 세계 8강 시대를 열겠단다.

아이큐가 평균 105를 넘는 나라이다. 그러기에 문맹률이 1% 미만인 나라이다. 노약자 보호석이 있는 나라이다. 여성부가 있는 나라이다. 의료 서비스도 단연 최고이며, 화장실 문화도 세계 최고급에 올라 서 있다. 뮤직 K팝은 세계를 휘잡고 있다. 5G(5세대 이동통신) 세계는 한국이 휘어잡겠단다. 인터넷 통신망이 세계 최고인 우리나라가 무엇인들 못 하겠는가. 지난날 최단 기간에 IMF를 극복한 나라이다. 기능올림픽 최다 우승국이다. 세계 각국의 유수한 대학에서 수재 1등을 휩쓰는 나라이다. 2위는 이스라엘이며, 3위가 독일이다.

우리의 한글 자랑도 빼놓을 수 없다. 문자가 없는 나라에 UN이 권장한 글자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현재 3개 국가에서 우리 한글을 자국의 문자로 가르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 세계 28개 국에서 15만여 명이 우리 한글을 배우고 있다 한다. 동남아 5개 국과 중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한글 어학당을 세워 달라고 하고 있다 한다. 컴퓨터의 기능 구조상 우리 한글 입력이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은 또 있다. 리틀엔젤스는 어린이 무용단으로 세계 최고이다. 가장 작은 공간인 바둑과 가장 큰 공간인 골프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먹는 것까지이다. 인삼의 질이 가장 좋은 나라이다. 물맛이며 채소맛, 과일맛에 고기맛 등등이 단연 최고를 자랑한다. 이는 기온과 풍토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우리가 환인의 천손으로 복 받은 민족이기 때문일 것이다.

놀랍다. 원자력 발전소 건립 기술도 최고를 자랑한다. 인천국제공항 규모도 세계적 수준이다. 수소전기차, 세타엔진, 잠수함, 헬리콥터, 초음속 전투기도 생산하고 있다. 각종 선박 제작 기술이며, 험난한 토목기술도 세계 최고라서 그 실적을 헤아리기 어렵다.

그런데 너무도 엉뚱해서 가슴 먹먹한 것들도 있다. 노조의 크레인 농성도 세계 수준급이다. 언뜻하면 삭발에 단식 투쟁이다. 언뜻하면 거리로 나가 편 가르기를 한다. 독신주의에 황혼 이혼이니, 아이 안 낳기도 자랑인양 하고 있다. 거리에는 뜻도 모를 한심한 외래어가 넘쳐나고 있다. 빨리빨리 못된 습관도 세계 최고급이다. 자살도 뒤따른다. 이는 우리가 세계 최고를 향해 달라다가 넘어선 데드라면(레드라인)이다.

공짜도 좋아한다. 공짜 좋아하다가 혼쭐이 난 그리스,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있다. 잘못된 복지체도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도 조심해야 한다. 소도 한번 빠진 곳에는 절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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