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회령진성 복원사업 중단된 채 방치–지역민들 지탄
■기자수첩 -회령진성 복원사업 중단된 채 방치–지역민들 지탄
  • 장흥투데이
  • 승인 2020.02.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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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남 기자

회령진성에 대한 복원사업이 진즉부터 논의되고 추진되고 있었음에도 여태 별로 진척사항이 없어 군민들을 비롯한 회진면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회령진성 복원 사업은 민선 5기 때부터 추진된 사업이었다. 그런데 전 전임 군수, 전임군수에 이어 현 민선 7기에 들어서도 ‘군민과의 대화 시간’등에서도 복원한다고 입버릇처럼 해 온 사업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삽 한 자루 뜨지 않고 있어 군민들은 현재의 군정을 신뢰할 수 없다고 성토하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끝에 전함과 민심을 수습한 역사적 장소이며 이곳에서 남은 전함 12척을 수습해 명량해전에서 133척의 일본전함을 격침시킨 승전의 역사가 시작된 곳인 장흥의 회령진성은 그 역사성을 인정받아 문화재로 지정됐고, 지난 2008년부터 복원작업이 시작됐지만 2011년부터는 사실상 복원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채 지금까지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

회령진성은 삼도수군통제사였던 이순신 장군이 조선수군 함대를 이끌고 전 병력을 무상 도열 했던 충정을 결의했던 역사 깊은 곳이며 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복원 되지 않아 덩그러니 성벽만 남아 있다.

회령진성의 역사성과 가치를 감안하면 복원작업은 서둘러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

조선시대 수군 만호진성으로는 유일하게 기단과 원형이 남아있는 회령진성이기 때문이다.

장흥군에서는 말로만 복원이 아니라 실제 사업에 뛰어 들어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

회령진성이 복원되어야 장흥의향으로서 권위가 설 것이며, 그로 인하여 장흥은 동학혁명의 의병이 깃든 석대들, 독립운동의 영웅 안중근 의사의 해동사 등이 호국으로 연결되면서 장흥이 말 그대로 호국정신의 깃든 성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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