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승남 후보로 공천 확정
더민주, 김승남 후보로 공천 확정
  • 장흥투데이
  • 승인 2020.03.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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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더 큰 변화·발전 위해 혼신 다할 것“

김승남 예비후보가 3일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을 위해 실시한 4차 경선(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 당내 경선)에서 승리, 제21대 총선 더불어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 후보로 최종 공천됐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 경선에는 김승남, 한명진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승남 전 의원은 이날 “그동안 지지해주신 지역민, 당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고 함께 경쟁해 오신 한명진·김수정 동지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더불어민주당 공천자로서 4·15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정부를 굳건하게 지켜내고, 우리 지역의 더 큰 변화·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 올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김승남 예비후보는 지역의 청년과 여성을 위한 공약으로 ▲만 18세 청년 최초 국민연금 지원사업 추진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5년이상 근무하는 청년에게 학자금 대출금 상환지원 ▲ 농어촌 거주 청소년과 여성에게 복지카드 30만원 이상 지원안 마련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지역구의 군 관계자 및 군의회 의원들과 한마음으로 청년과 여성이 더불어 행복한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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