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VS 김승남 간 TV 토론회 무산 등 공방
황주홍 VS 김승남 간 TV 토론회 무산 등 공방
  • 장흥투데이
  • 승인 2020.04.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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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후보자 검증기회 무산시켜 국회의원 자격 없다
김승남…TV토론은 사전 합의돼야, 그런 토론 합의 없었다
김숭남 후보
김숭남 후보

황주홍 후보는, 최근 야기된 ’TV 토론회 무산 경위‘에 대한 갈등문제에 대해 ‘우리의 입장과 진실’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K BS 생방송 토론회는 4월 1일 밤 10시로 예정되어 있었고 3월 17일 김승남 후보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얘기했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내부 검토가 필요 하다’며 승낙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3월 20일 불참하겠다는 뜻을 KBS 측에 밝혀 이 토론회는 무산되어 버렸고 이것이 그에 대한 사실의 그게 전부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측이 김승남 후보의 토론 회피에 대한 비판의 보도자료 내자, 김 후보는 ‘4월 1일에는 바빠서 응할 수가 없으니 다른 날로 연기해달라고 KBS 측에 요청했었다’고 강변했지만, 이 사실을 K BS 측에 확인해본 결과 어떤 연기 요청도 없었다고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사실이 그러하다면, 이는 김후보 측의 행동은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후보 검증 기회를 빼앗는 행태이므로 우리는 이를 강력하게 비판한다“고 강조했다.

고흥군기자협회의 후보자 토론회건에 대해서도 기자협회가 3월 말경 후보자간 토론회를 하려고 했지만 김 후보 측에서 토론회에 응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는 응답이 와 고흥 기자협회의 토론회 측의 토론회 개최도 김 후보 측이 무산시킨 것이나 다름 없어, 결국 김승남 후보는 시민단체 초청 후

황주홍 후보

보 토론회마저 무산시켜버린 것”이다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승남 후보도 보도자료를 통해 “황후보 측이 V토론회와 관련, 매일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토론회는 기본적으로 …방송 및 언론 단체에서 각 후보들에게 의견을 묻고 사전조율을 통해, 협의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고 주장하고 “현재까지 최종 합의된 토론회는 4월 7일(목포 MBC)과 4월 9일(K BC)이므로, 최선을 다해 합의된 이들 토론회에 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4월 1일 광주K BS 토론회에 대해서 “…경선단선 후 당원들간 원팀으로 회복하는데 후보자가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4월 1일은 법정 선거 개시 전날로 선거벽보·선거공보물· 현수막·선거공약을 마무리해야 하는 마지막 날인만큼 토론회 날짜로는 쉽지 않아 일정조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방송사 측에 피력했다“고 주장했다.

또 ”고흥군기자협회로부터 토론회 참여 요청을 받은 적은 없다“고 분명히 밝히고,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 문의한 결과, 광주전남 23개 시군기자협회 중 고흥군은 작년에 폐쇄 요청이 있어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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