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비 37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체육인들의 교육 연수와 동·하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사용하게 될 체육인교육센터 장흥 유치로 인해 향후
연인원 6만5000명 이상의 전국 체육인들이 장흥군을 방문하면서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5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체육인 교육센터 장흥 유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던 인물이 바로 황주홍 국회의원이었다.

이에 박귀용, 김형식 외 23명의 장흥군 원로체육인들은 4월 7 일 오전 간담회를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장흥·고흥·보성·강진 선거구
에 출마하는 민생당 황주홍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황주홍 후보는 이번 체육인 교육센터의 장흥 유치에 결정적으로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대한체육회가 추진하려는 제2태릉선수촌의 장흥 유치와 전국 최초로 300억원 규모의 ‘귀농‧귀촌 체험단지’의 체육인교육센터 부근 설립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황 후보에게 큰 기대를 갖고 있어 황주홍 후보를 지지하기로 한 것이다.

황주홍 후보는 2019년 2월 4일 장흥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남진농협 강경일 조합장으로부터 ‘대한 체육회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장흥군과 협력하여 이를 적극 추진하였다. 그러나 기획재정부가 신설 설계비 예산의 반영을 반대하여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황 의원은 막판까지 정부를 설득하여 설계비 예산 10억원을 확보하여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 사업을 기사 회생시켰다.

황의원의 이 같은 활약은 장흥 체육회 이사진들을 감동시켰다.
이어 2월 11일 대한체육회 제31차 이사회에서 체육인 교육센터 부지 우선 협정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소식이있었고, 이에 장흥군 체육회에서는 이귀남 전법무장관, 문주현mdn회장, 김동석 태려산업 회장 등 장흥 출신 향우들과 함께 그간 인연을 맺은 이기홍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진을 맨투맨으로 만나 설득하였고, 이 결과 대한체육회의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는 장흥군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이후 2월 18일 장흥군체육회 이사회와 19일 대의원 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2월 21일 황주홍 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황주홍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대한체육회 이사진들의 압도적인 찬성은 저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장흥군 체육회 전·현직 임원진과 향우들의 도움이 컸다. 앞으로도 이런 관계가 지속되길 열망한다”고 말했다.

장흥군 체육인의 한 원로는 “황주홍 후보는 현재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제2 태릉선수촌을 장흥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이번 선거 공약에서도 이 일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워, 황 의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황주홍 후보가 대한 체육회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 사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제2태릉선수촌의 장흥 유치 성사에도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장흥군 원로 체육인들은 황 후보가 장흥군의 장기 발전뿐만 아니라 장흥군의 스프츠 메카 토대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돼 황주홍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용란 기자

김용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