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성숙)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을 자제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995년부터 매월 각자 만들어 온 밑반찬을 준비하여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부살피기, 집안청소 등 생활의 불편함을 덜어 주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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