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프로젝트 추진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프로젝트 추진
  • 장흥투데이
  • 승인 2020.04.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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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비대면 상담과 위기 청소년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 19 확산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부모와 자녀간, 형제 자매간의 갈등이나 불안감, 우울감이 높아질수 있다는 판단에서 비대면 상담과 위기 청소년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비대면상담으로는 내담자에게 주2~3회 전화상담을 꾸준히 진행중이며, 다가오는 27일부터 5월 연휴를 맞아 자칫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너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청소년 위기 프로젝트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담아 PC방, 동전노래방, 커피숍등 청소년다중이용시설에 청소년안전망팀, 1388청소년지원단과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 내담자에게는 “심쿵” 박스를 전달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된 후 대면상담을 진행할 것을 대비해 장흥군에서 지원한 손세정제와 마스크, 체온계를 비치하고 아크릴 가림막을 제작 설치하여 청소년들을 맞을 준비를 하였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주)는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면접실습, 진로탐색, 찾아가는 거리상담, 심리검사(홀랜드, LCSI, MBTI, 부모양육태도검사 등), 학습코칭, 의사소통향상프로그램, 학급응집력, 분노조절 프로그램,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 학업중단숙려제, 대안교육위탁교육, 가정법원 위탁교육, 학교폭력 특별교육, 경찰서 사랑의 교실 등 장흥군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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