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는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와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 대상자에게 카네이션과 감사건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장흥읍을 시작으로 영암읍 한대리, 금정면까지 이루어졌다.
유치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여 집안일을 못 하는데 도우미가 청소도 해주고, 여러 가지 일을 해주어서 고마운데 선물까지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 위탁 받아 시행하는 복지연계사업이다.
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장흥댐 주변지역(장흥읍, 부산면, 유치면, 영암읍 한대리, 금정면)의 취약계층 33명에게 가사도움 및 간병,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동하고 있다.
사업을 위한 도우미 5명은 취약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가운데 선발해 공익성 높은 사회적 일자리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흥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