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참전유공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솔관회는 관산읍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로 지난 2014년 7월 출범했다.
이후 어려운 이웃들을 그동안 8회 걸쳐 백미 191포, 1천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참전유공자 5명, 불우이웃돕기 8명, 지역 중·고·대학생 21명이 솔관회의 도움을 받았다.
이날 제1대 위성담 회장은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하고, 제2대 유용수 회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유용수 신임회장은 “그동안 솔관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산읍민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순수 봉사단체로서 지역의 희망을 밝히는 일에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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