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농협, 올벼쌀 생산 단지 손 모내기
장흥군 용산농협, 올벼쌀 생산 단지 손 모내기
  • 장흥투데이
  • 승인 2020.06.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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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용산면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장흥군 용산농협은 8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용산면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벼쌀 원원종 채종포 단지 조성을 위하여 손모내기를 실시했다.

장흥군 용산농협(조합장 김성용)은 8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용산면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올벼쌀 원원종 채종포 단지 조성을 위하여 손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용산농협이 심혈을 기울여 수년째 생산하고 있는 올벼쌀을 최고의 맛으로 생산하기 위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올벼쌀은 백설찰 품종으로 특수하게 생산하는데 백설찰은 2년정도가 지나면 퇴화가 진행되어 원래의 품질과 맛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용산농협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기본식물 500그램으로 육묘하여 200평에 직접 손 모내기를 하게 되었고 내년에는 올벼찰 생산농가에 종자용으로 공급하여 올벼쌀 원래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용산농협은 전통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 올벼쌀을 2006부터 가공하고 상품화하여 조합원이 생산한 올벼쌀로 전국에 택배로 판매하고 있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기, 아직 들녘에 벼가 익지 않았는데 추석 차례상에 햅쌀을 올리고 싶은 조상의 슬기에서 시작된 올벼쌀을 상품화하여 현재 해마다 추석명절에 선물용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전통방식의 딱딱한 옥벼쌀의 단점을 보완하여 특허출시한 “스틱형 부드러운 올벼쌀” 은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레져용 식품으로 골프, 등산에도 각광받고 있으며 컵라면에 1봉씩 넣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꾸준한 품종 개량과 전통의 맛을 지키기 위한 끝없는 행진과 전통의 방식으로 만들어질 올벼쌀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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