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모니터링단 10명 참가-본격 활동 추진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태진, 이하 수련관)은 2020년 장흥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위촉식을 6월 13일 진행했다.
위촉식에는 새로 활동할 아동권리모니터링단 10명이 참가하여 2019년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2020년 활동안내를 받은 후 위촉장을 수여받고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에는 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장흥중학교 네 명의 학생들이 ‘청소년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에 합류하여, 캠페인과 모니터링 등 주요활동 도와 장흥군 아동권리를 보장하는 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가한 단원 김**는 “아동권리에 대해 배우고 싶다. 권리보장에 대한 내 생각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캠페인활동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권리 보호와 존중의 역량을 길러 장흥군 주변 생활 환경,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니터링을 토대로 아동권리보호에 힘이 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수련관이 장흥군으로부터 위탁받아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권리교육을 포함한 세계시민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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