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알파갤러리, 소천미술관서-장흥출신 화가들 참여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공동의 뜻을 모아 시작된 ‘뉴아트페어 천관회전’이 올해로 18회를 맞아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2020 뉴아트페어 천관회전’을 서울 알파갤러리와 장흥군 소천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전을 주도한 김선일 화가는 “전시는 앉아서 기다리는 미술문화가 아니라 국민의 품속으로 녹아드는 미술문화를 가능케 한다는 취지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한국 현대 회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 하고 한국 화단의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보여주는 여러 작가들이 한 자리에 작품을 모아서 새로운 창작활동을 표방하고 한국 미술 문화발전과 활성화에 큰 이정표를 긋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흥 출신의 한국화단 원로화가로 남종문인화의 대가인 소천 김천두 선생을 비롯하여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구태희 작가,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성낙주, 김선일 유정숙 김영태 박정숙 이유연 송대성 하복희 김태영 이유기 장일죽 정민영 박태욱 이영숙 등 한국화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석 한다./김용란 기자
저작권자 © 장흥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