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중 학생기자단-‘장흥동학혁명’교재 발간 참여
용산중 학생기자단-‘장흥동학혁명’교재 발간 참여
  • 김선욱
  • 승인 2020.06.25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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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임민지·박장수수·이재준·백은선 학생- 마을역사신문 발간 이어
‘학교 밖 공부로 아주 큰 공부’- 지역사 교육 교재 참여 자부심 가져
용산중학교 학생 기자단(좌부터 박장수, 이재준, 임민지, 문충선이사, 최지혜, 백은선)

장흥군 용산중학교 학생 기자단이 ‘마을 이야기 역사신문(이하 ’역사신문’) 발간 참여에 이어,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지역 역사 바로 알기를 위한 2020 지역사 연계 교수학습교재 개발’(이하 ‘지역사 학습교재’) 발간에도 참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사 학습교재’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의 역사교육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진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 자료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장흥지역의 경우, ▲주제는 ‘의향장흥 동학농민혁명’ ▲사업 수행기관은 사단법인 장흥문화공작소 ▲본 사업 대표는 장흥문화공작소 문충선 이사 ▲사업 수행 기간은 2020.3~2020.12 이다.

그런데 문충선 이사는 지난 해 전남도교육청 지원으로 추진된 ‘2019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마을이야기 역사신문’ 발간 추진에서 함께 참여한 용산중학교 학생 기자단 5명과 함께 본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을역사 신문’에 이어 이번 ‘지역사 학습교재’에도 참여하고 있는 주역들은 용산중학교 2,3학년 학생 기자들로, 최지혜(중3, 운주리 출신), 임민지(중3, 묵촌리), 박장수(중2, 계산리), 이재준(중2, 차동리), 백은선(중2, 청전리) 등 5명이다.

이들 학생 기자단은 ‘마을이야기 역사신문’ 발간에서 지역 역사의 현장이기도 한 마을로 직접 들어가 마을 역사의 주인공인 장흥동학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채록하고 기록하여 마을 역사신문 발간에 참여했다.

이번에도 이들은 ‘지역사 학습교재’를 공부하는 학생 입장에서 장흥동학에 대한 지역의 역사를 공감,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충선 이사는 ‘의향장흥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발간하는 ‘지역사 학습교재’에 대해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흥동학농민혁명의 스토리텔링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를 잘 아는 문학인, 화가 등 지역의 작가들도 참여하여 작품을 생산하는 선순환체계 구축, 학생들이 지역 역사를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작품을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장흥동학농민혁명의 역사ㆍ문화 성격과 현장성에 대한 조사ㆍ연구 및 공유를 위한 워크숍(강의 포함) 3회 개최 ▲용산중 학생기자단과 문학작가, 미술작가들이 참여한 네트워크 조직 및 현장기록 활동 ▲문학 작가의 스토리텔링과 미술 작가의 작업(인물, 장소, 사건 형상화)이 결합된 학생교육 책자가 발간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특히 학생 기자단의 경우 ▲장흥동학농민혁명 지도자들(이방언, 구교철, 이사경, 이인환 등)이 활동한 주요한 마을과 장소 답사, 기록(20여회) ▲농민군의 집회와 전투가 벌어진 주요한 장소(장평면 사창, 석대들 등) 답사, 기록 ▲장흥동학농민혁명 만의 독특한 서사(덕도의 소년뱃사공 등)가 있는 장소 답사, 기록 등에 주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120페이지 내외 분량의 학생 교육 책자가 1,000부로 발행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문충선 이사는 “‘지역사 학습교재’ 발간에 참여는 하는 학생들은 ‘마을역사 신문’에 이어 장흥동학 혁명에 대한 학습교제 발간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학교 밖에서 아주 큰 공부를 하게 되는 것으로 무엇보다 지역 학생으로서 지역 역사 교재에 참여한다는 자긍심을 더욱 크게 제고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김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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