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지역위원장 박형대씨 선임
민중당 당명개정 및 전국동시 당직 선거가 지난 6월 20일 당원 18,882명(61.5%)이 참여한 가운데 마감되며, 민중당의 새로운 당명이 진보당으로 확정되었다.
진보당 측은 “이제 진보당은 새 시대를 여는 대안 정당,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자리를 잡아 향후 진보 집권의 길로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직 선거결과 상임대표에는 김재연(39세. 여성.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후보가 선출되어 진보당 1기는 젊은 투지로 시작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그리고 장흥군의 지역위원장으로는 박형대(전 전농 정책위원장)씨가 선출, 장흥의 진보당 터전을 닦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형대 지역위원장은 “민보당 장흥지역위원회는 향후 장흥지역의 진보정치를 선도하면서 장흥군의 변화 발전에 헌신할 것”이라면서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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