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수석박물관’ 개관-본격 운영
‘정남진 수석박물관’ 개관-본격 운영
  • 김선욱
  • 승인 2020.07.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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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풍만…‘장흥의 명물’로 자리매김 기대

1천여점 수석, 1백여점 도자기, 각종 민예품 전시
정남진수석박물관이 2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정남진수석박물관에는 약 1000여 점의 수석 작품이 전시돼 있고
수석 외에 고문집, 그림, 도자기, 각종 민속‧민예품 등 백 관장의 애장품
1000여점도 전시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남진수석박물관(대표 백남경)이 2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군의회 의장과 의원, 서울수석인연합회 박철수 회장, 대한민국수석인총연합회 김상규 총회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와 지역민이 참석했다.

장흥군 안양면 남부로에 위치한 정남진수석박물관에는 약 1000여 점의 수석 작품이 전시돼 있고 수석 외에 고문집, 그림, 도자기, 각종 민속‧민예품 등 백 관장의 애장품 1000여점도 전시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무료 입장 가능)

박물관의 작품 전시는 ▲1층=산수경석, 문양석 등 1000여 점의 수석 작품, 그림 ▲2층=각종 도자기류, 수석, 고그림 등 ▲3층=경대, 오동나무 함, 절구등 고가구 및 각종 민예품, 인도네시아산 파티서비용 세트 등 ▲4층=화려한 옛 자개장, 재봉틀, 탁기준(탈북작가)의 돌가루 산수화, 수석 관련 도서및 문집류 ▲4-5층 계단=대형 송학도, 서예작품, 유명 그림(남농 허건, 서울대 미대 교수 대산 김동수, 미협회장 해정 전영화 산수화 등) 등이 전시돼 있다.

백남경 관장은 “본 박물관의 작품들은 50년 제 인생을 송두리째 녹여내어 만들고 수집한 수석과 작품들이다”고 말하고 “오로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수석문화를 공유, 향유케하기 위하여 고향인 장흥에 수석박물관을 개관하였다”고 말했다.

정종순 군수는 “수석은 대자연이 빚어낸 예술품”이라며 “정남진수석박물관이 장흥군의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잡으며 장흥군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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