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 살아본께 어짜요” 수기공모전 시상
“장흥에 살아본께 어짜요” 수기공모전 시상
  • 김용란
  • 승인 2020.09.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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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살 젊은 새댁’ 박미순 씨 대상 수상
당선작 8편 126쪽 분량 수기집 발간
장흥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착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흥에 살아본께 어짜요?” 주제 공모전서 대상 1편,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4편 등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 수상했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착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은 장흥에 정착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장흥 정착의 길라잡이’로 활용할 계획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장흥에 살아본께 어짜요?”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수기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았다.

군은 내외부의 평가위원을 구성해 5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4편 등 총 8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장흥읍 박미순 씨의 ‘오십살 젊은 새댁’이 선정돼 100만원의 정남진장흥사랑 상품권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에는 송진우(관산읍)의 ‘도시남을 품은 장흥’을 선정해 60만원을 지급했다.

우수상 2편은 홍석우, 김장규 씨, 장려상 4편은 김경현, 양보람, 서병학, 최슬기 씨를 선정해 각 30만원과 20만원을 지급했다

당선작품 8편은 126쪽 분량의 수기집으로 발간해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함께 배부했다,

정종순 군수는“공모작 하나하나에 장흥의 맑은 물 푸른 숲의 매력적인 자연환경과 넉넉한 인심이 잘 표현 되었다”면서 “장흥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향우와 도시민들에게도 좋은 귀농·귀촌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기집은 읍면 민원실과 재외 향우 등에 배부되어 장흥군 인구늘리기를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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