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지원 모든 면민에 배부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1462명의 모든 면민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11월 13일부터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 시 과태료 처분 효력이 발생됨에 따라, 면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마스크 지원을 위해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정찬)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는 매년 부산면의 날 행사에 1000만원의 행사 운영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면민의 날 행사가 취소 됨에 따라 마스크 2만장(10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지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정찬)는 매년 댐 주변 주민생활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문영백 부산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 깊은 지원을 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에 감사드리며, 모든 면민에게 전달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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