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올벼쌀 그 맛, 용산농협이 책임진다”
“전통의 올벼쌀 그 맛, 용산농협이 책임진다”
  • 김용란
  • 승인 2020.11.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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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도 품종으로 상품화 성공-기술센터 김소연 씨 도움 커
용산농협은 지난 10일 전통의 올벼쌀, 그 맛을 지켜나가고자 봄부터 추진했던 올벼쌀
채종단지 종자 수확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용산농협(조합장 김성용)은 지난 10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영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통의 올벼쌀, 그 맛을 지켜나가고자 봄부터 추진했던 올벼쌀 채종단지 종자 수확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이 올벼쌀 채종단지사업은 용산농협과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와 수년간의 교류와 탄탄한 현장행정의 실질적 결과물이었다.

용산농협은 올벼쌀의 ‘고순도 품종’으로서 상품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확보한 ‘백설찰’ 기본식물 500g으로 생산한 포트육묘로 손묘 이앙한 후 정확히 124일 만에 수확한 것이다.

특히 이러한 고품종으로서 재배와 수확을 위해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팀장 김소연)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됐다. 김팀장은 파종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채종단지에 수십여 차례를 방문하며 최고의 종자생산에 열정을 보였던 것이다.

올벼쌀은 백설찰 품종으로 특수하게 생산하는데 백설찰은 2년 정도가 지나면 퇴화가 진행되어 원래의 품질과 맛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이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고순도의 종자는 내년에 올벼쌀 생산농가에 공급되며 원래의 올벼쌀 풍미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용산농협 김성용 조합장은 “농협은 잊혀져 가는 옛 맛을 지켜내고, 올벼쌀 생산농가에는 부가가치를 높여 농협의 역할을 다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통방식의 딱딱한 올벼쌀의 단점을 보완하여 특허 출시한 “스틱형 부드러운 올벼쌀” 은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레져용 식품으로 생산되자마자 곧 품절되는 인기 만점의 먹거리며 간식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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