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장동서교 총동문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10월 24일 여의도 토방한식집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당초 11월 14 일 공군회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정기총회 개최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부응하고 회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취소하기로 의결하고,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임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정기총회 개최로 전환하여 경과 및 결산 보고, 감사 보고 2021년 행사개최건, 주소록 정비 안건을 토의하고 의결했다.

이금주 회장은 “많은 동문과 고향의 선후배들이 대거 참석하는 동문회 정기총회를 코로나 사태로 취소하게 되어 회장으로 마음이 매우 아프다. 그래도 고향과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도 자주하고 고향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기바란다” 며 “코로나 사태가 안정되면 동문회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각종 총동문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소록 정비를 각 기수별로 진행하고자 하니 각 기수 회장이나 총무께서는 주소나 연락처 회원 변동사항을 파악하여 동문회 이두현 총무, 이경기 홍보이사에게 알려주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참석자는 이금주 회장을 비롯하여 임연홍· 이병열· 백안선 고문, 이세규 상임자문위원, 백홍렬· 백석봉· 백미숙 부회장, 박용선 감사, 이두현· 장순옥 총무, 임현상 재무, 이경기 홍보이사 등이 참석하여 동문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