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감국사, 신라‧고려조 ‘불교문학의 최고봉’이었다(하)
원감국사, 신라‧고려조 ‘불교문학의 최고봉’이었다(하)
  • 김선욱
  • 승인 2020.11.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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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림의향 ‘文林(4)/ 원감국사 충지(圓鑑國師 冲止)(4)
'원감록' 8회 출간-시 240편, 산문 64편 등 총 304편

'동문선'에 수록된 원감국사의 詩 21편 소개한다'




김선욱/시인, 본지 편집인

 

▲송광사에 있는 원감국사 보명탑

▲송광사에 모셔진 원감국산 존영

<지난제 97호에서 계속>

7. 주상 전하께서 천조에 조회하시와 특별히 천총을 받자오시고 평안히 환어(還御 충렬왕 4년 4월에 왕과 공주가 원 세조에게 조회갔다가 9월에 돌아옴) 하셨다는 속을 엎드려 듣자옵고 진실로 기쁘고 춤출 듯하와 부랴부랴 삼가성덕을 하례하는 송시 18운을 지어 왕정(王廷)에서 도무하는 대신으로 바치나이다 [伏聞主上陛下利覲天朝別承寵睠穩回鸞馭誠懽誠忭且顚且倒謹成賀盛德頌一十八韻以當王庭之蹈舞云] - 동문선 제11권 /五言排律

청구에(동방) 공주께서 강가하시니 / 靑丘得釐降

현덕이 우 홀아비 같으시었으되 / 玄德類虞鰥

드디어 군신의 엄한 관계를 / 遂使君臣際

온전히 부자의 친한 사이로 / 全成父子間

상국의 구실 맡아 번방 지키고 / 守藩供漢職

천자의 군사 함께 완묘를 쳤네 / 分閫討苗頑

성은을 여러 번 받자왔으나 / 睿澤雖頻沐

제궐을 자주 못 찾아 뵈왔기에 / 宸階尙阻攀

봄을 만나 다시금 뵈올 생각에 / 逢春思再覲

가시는 길 험하건 말건 / 行路任多艱

어가를 명하시와 동토를 떠나 / 命駕辭東土

난령(임금이 탄 수레의 방울)을 울려서 북관에 드니 / 鳴鑾入北關

멀기도 멀시고 진루(만리장성)를 지나 / 迢迢過秦壘

가시고 또 가시고 연산 지나서 / 去去度燕山

양 편에 부액하고 들어 모시니 / 兩掖同隨侍

천관들 함께 옹위하여 / 千官共衛環

구름 끝에 치미선(천자의 의장의 하나) 바라보면서 / 雲端瞻雉尾

하늘 위에 용안을 우러러 뵈니 / 天上覩龍顔

골육의 깊은 정이 젖어 넘치매 / 骨肉歡情洽

번쇄 예모는 생략하셨네 / 毛皮禮貌刪

아름다운 잔치를 여러 번 베푸옵시고 / 累承嘉讌賜

연하여 특별 은혜 내리시니 / 仍受異恩頒

깎였던 옛 땅을 도로 다 찾고 / 舊削地皆復

도망친 백성들도 다 돌려왔네 / 曾逋民盡還

수레를 돌리실 젠 꽃이 지지 않았더니 / 回轅花未黦

본국에 닿으시니 벌써 녹음 철 / 歸國葉初殷

골목마다 나와 절하는 백발 부로들 / 巷拜渾黃髮

길마다 만나는 늙은 부인들 / 途逢半白鬟

찬송하는 소리가 온 나라 가득 / 頌聲登普率

상서로운 기운이 세상 넘치네 / 瑞氣溢區寰

이미 건곤이 태평해지니 / 已見乾坤泰

응당 전쟁도 멋으리로세 / 當觀甲刃閑

노승 비록 진실로 비졸할망정 / 老僧誠鄙拙

기쁜 눈물 역시 흘러 내리옵고 / 喜淚亦潺湲

한하옵긴 몸 붙인 곳 먼 숲이라서 / 所恨林棲遠

참예치 못하옵네 봉축 잔치에 / 難參燕賀班

*현덕(玄德) : 우순(虞舜)이 홀아비로 있을 때에 그윽하고 미묘한 덕[玄德]이 요(堯) 임금에게 알려져서 딸을 주고 벼슬을 주었다.

ⓒ 한국고전번역원 | 신호열 (역) | 1968

8. 박안렴사(朴按廉使) 항(恒)의 밀성(密城) 삼랑루(三郞樓) 시를 차운함[次朴按廉 恒 題密城三郞樓詩韻]

-동문선 제14권 / 칠언율시(七言律詩)

호수 위에 푸른 산, 산 위에 누각일세 / 湖上靑山山上樓

아름다운 이름이 물과 함께 흐르네 / 美名長與水同流

모래톱 주막들은 달팽이 껍질 올망졸망 / 傍洲沙店排蝸殼

물결 쫓는 배들은 익새 머리 너울너울 / 逐浪風船舞鷁頭

뽕 밭에 연기는 깊어 천리 벌에 해 저물고 / 桑柘煙深千里暮

연꽃이 이울었으니 강이 온통 가을일세 / 芰荷花老一江秋

떨어지는 놀 외 따오기는 오히려 묵은 말 / 落霞孤鶩猶陳語

내 짐짓 새 시를 지어 승유를 기념하네 / 故作新詩記勝遊

*익새[鷁] : 익새[鷁]를 돛대 끝에 만들어 다는데, 그것은 바람을 잘 탄다는 뜻이다. *떨어지는 놀 외 따오기 : 당(唐) 나라 왕발(王勃)의 등왕각서(縢王閣序) 중의 경구(警句), “떨어지는 놀은 외 따오기와 가지런히 날고, 가을 물은 긴 하늘과 한 빛일세[落霞與孤鶩齊飛 秋水共長天一色].” 하였다.

ⓒ 한국고전번역원 | 양주동 (역) | 1968

9. 왕바위에 이르러 자며 그 경지가 맑고 그윽함을 사랑하여 서투른 몇 마디를 쓰다[抵宿王巖愛其境地淸幽因書拙語]

-동문선 제14권 / 七言律詩

떠드는 것을 피하고 고요를 구해 왕바위에 이르니 / 避喧求靜到王巖

눈에 가득 그윽한 경치를 말로 하기 어렵네 / 滿眼幽奇未易談

돌 위에 우뚝 선 솔은 소부ㆍ허유 기상이요 / 石上松孤類巢許

문 앞 늙은 버들은 팽조ㆍ노담 비슷하네 / 門前柳老似彭聃

겹겹 두른 산빛은 깊은 채 얕아 뵈고 / 千重嶽色深還淺

한 가닥 흐르는 샘은 차고도 맛이 다네 / 一派泉流冷且甘

열여섯 응진(불교에서 나한(羅漢)을 말함)이 여기 머물러 있으니 / 二八應眞曾駐錫

잠시 와서 같은 감실에 묵어감이 기쁘구나 / 暫來聊喜得同龕

*소부巢父ㆍ허유許由 : 옛날 요堯 때의 고사高士. 벼슬을 하지 아니한 숨은 선비였다. * 팽조彭祖ㆍ노담老聃 : 옛날에 매우 오래 산 사람인데, 노담은 곧 노자(老子)이다.

ⓒ 한국고전번역원 | 양주동 (역) | 1968

10. 한중 우서(閑中偶書) -동문선 제14권 /七言律詩

외딴 곳에 누가 와 나를 찾으리 / 地僻人誰肯見尋

늘그막에 찾아드는 건 오직 병뿐 / 老來唯有病相侵

팔이 시어 손에게 글자를 써 달라 하고 / 臂酸倩客煩書字

눈이 어두워 애를 불러 옷고름 바느질 시키네 / 目暗呼童代衽針

생계가 서투르니 발을 돌보는 해바라기 못 되나 / 計拙未成葵衛足

정신은 편안하니 속 빈 대에 부끄럽지 않아라 / 神安無愧竹虛心

자고 일어나자 작은 난간에 솔 그늘이 돌았는데 / 小軒睡起松陰轉

얼굴에 풍기는 맑은 바람 값이 만금이로구나 / 洒面淸風直萬金

*발을 돌보는 …… 못 되나 : 제齊 나라 경극慶克이 성맹자聲孟子와 간통하니 포장자鮑莊子) 알고 국무자國武子에게 말하였다. 성맹자가 노하여 포장자를 참소하여 발을 베는 형벌에 처단하였다. 당시의 사람들이 말하기를, “포자의 지혜가 해바라기[葵]보다도 못하다. 해바라기꽃은 해를 가리어서 제 뿌리를 보호한다.” 하였는데, 이것은 말조심을 하지 못하여 발을 베었다는 말이다.

ⓒ 한국고전번역원 | 양주동 (역) | 1968

11. 유 능가산(遊楞伽山) -동문선 제14권 / 七言律詩

바다 위에 명산이 있단 말 예로 들었더니 / 舊聞海上有名山

다행히 찾아와 숙원을 풀었구나 / 幸得遊尋斷宿攀

앉거나 거닐거나 만 골짜기의 이내 / 萬壑煙嵐行坐裏

앞을 보나 뒤를 보나 겹겹한 섬들 / 千重島嶼顧瞻間

높디높은 의상암은 지붕이 하늘에 맞닿았고 / 義湘庵峻天連棟

자씨당(미륵보살(彌勒菩薩))은 돌로 문을 만들었네 / 慈氏堂深石作關

세상 피해 살려면 이만한 곳 또 있을까 / 避世高棲無此地

지친 새 돌아올 줄 안 것 자랑할 만하여라 / 堪誇倦鳥解知還

*지친 새 돌아올 줄 안 것 :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에, “무심한 구름은 메를 나아가고, 새는 날다가 지쳐 돌아올 줄 알았네.”라는 귀절이 있는데, 이것은 자신이 벼슬을 버리고 돌아온 데에 비유하였다.

ⓒ 한국고전번역원 | 양주동 (역) | 1968

12. 병중 언지(病中言志) 동문선 제14권 / 七言律詩

낡은 절에 가을 깊어 나뭇잎이 누른데 / 古寺秋深木葉黃

바람 높으니 하늘빛도 한결 선선하구나 / 風高天色正蒼涼

멋대로 한가하매 늙는 것도 좋으이 / 閑無檢束甘年老

병들어 꼼짝 못하니 해 긴 줄 알겠구나 / 病似拘囚覺日長

서리 차니 삼사(불서(佛書)에 의(衣)ㆍ식(食)ㆍ자리) 누비옷 서둘러 챙기고 / 霜冷急尋三事衲

방이 비었으니 오직 향로 하나를 대하여 앉아 있네 / 室空唯對一爐香

사미놈은 산나물 담박한 맛을 모르고서 / 沙彌不解蔬餐淡

산차를 와서 따르며 날더러 맛보라네 / 來點山茶勸我嘗

*바람 높으니 : 늦가을 바람을, “바람이 높다.” 하는데, 옛시 풍고목락구추시(風高木落九秋時)라는 귀절이 있다.

ⓒ 한국고전번역원 | 양주동 (역) | 1968

13.한중 잡영(閑中雜詠)- 동문선 제19권 / 五言絶句

발을 걷고 산빛을 끌어들이며 / 捲箔引山色

대통을 이어서 샘물소리를 나누다 / 連筒分澗聲

아침 내내 이르는 사람 드무니 / 終朝少人到

뻐꾸기는 스스로 제 이름을 부르네 / 杜宇自呼名

산이 푸르구나 막 비가 지났고 / 山靑仍過雨

버들은 푸르러라 다시 연기를 머금었네 / 柳綠更含煙

학은 한가로이 오고가누나 / 逸鶴閑來往

흐르는 꾀꼬리는 절로, 먼저 울거니 나중 울거니 / 流鶯自後先

냇물 소리 시끄러우니 산이 다시 적막하고 / 溪喧山更寂

마을이 고요하니 해가 더욱 길구나 / 院靜日彌長

꿀 따노라 누른 벌은 붕붕거리는데 / 採蜜黃蜂鬧

집 짓기에 자줏빛 제비는 바쁘다 / 營巢紫燕忙

ⓒ 한국고전번역원 | 신호열 (역) | 1968

14. 산에 놀다 돌아오다가 삼랑루를 지나 배 가운데서[遊山回過三郞樓舟中作]- 동문선 제20권 / 七言絶句

지팡이는 사오봉 앞길을 지내고 / 杖回五老峯前路

배는 삼랑루 밑의 물굽이를 지내나니 / 舟過三郞樓下灣

모래밭 새는 사람과 친해 놀라 피하지 않고 / 沙鳥馴人不驚避

돛을 스쳐 날아갔다가 또 날아 돌아오네 / 掠帆飛過又飛還

ⓒ 한국고전번역원 | 김달진 (역) | 1968

15. 사제(舍第) 새로 평양수(平陽守)가 된 문개(文愷)가 고을에 도착하기 전에 먼저 산중에 이르렀다. 마침 이 날 저녁에 비가 내려 10년 동안 서로 떨어져 있던 정을 이야기하느라고 새벽이 되는 줄도 깨닫지 못하였다. 이내 소설당(蘇雪堂 東坡)이 자유(子由)에게 주는 시(詩)에서 끌어온 위소주(韋蘇州)의 “언제나 또 바람비치는 밤에 다시 이 평상을 마주해 자리.[何時風雨夜 復此對床眠]”라는 글귀로써 일절(一節)을 지어 준다.[舍弟平陽新守文愷將抵州治先到山中是夕會有雨相與話盡十餘年睽離之意不覺至天明因記蘇雪堂贈子由詩中所引韋蘇州何時風雨夜復此對床眠之句作一絶以贈之] -동문선 제20권 / 七言絶句

그대와 이별한 지 13년 / 與君相別十三年

낙북과 강남에서 서로 아득하였다 / 洛北江南兩杳然

어찌 알았으랴 계봉의 바람비치는 밤에 / 那料鷄峯風雨夜

흰 머리로 이제 다시 평상을 마주해 자게 될 줄을 / 白頭今復對床眠

ⓒ 한국고전번역원 | 김달진 (역) | 1968

16. 농서(隴西)상국(相國) 존비(尊庇)가 아름다운 시 이절(二絶)과 인(引) 일수(一首)를 내게 보내 주었다. 하나는 동정(東征)하는 군사들의 위풍(威風)의 장함을 말하였고, 하나는 그를 뒷받침하는 군수(軍需 軍輸) 조달하기의 어려움을 말한 것이다. 그것을 받들어 읽어 손에서 놓을 줄을 모르고 삼가 원운(元韻)에 화답하여 억지로 촌사람의 글솜씨로 각하(閣下)에게 드림으로써 웃음꺼리에 이바지한다[伏蒙隴西相國尊庇辱示嘉什二絶幷引一首一以敍東征軍容之盛一以敍支辦軍須之艱奉玩忘斁謹次元韻强成山語寄呈閣下以資抵掌云]-동문선 제20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천왕(원나라 황제)의 호령이 우뢰처럼 달리시매 / 天王號令走如雷

모든 장군이 동으로 달려 막부를 열다 / 諸將東馳幕府開

채색 익새 천 척 배가 날아 바다를 끊으면 / 彩鷁千艘飛截海

가을이 되기 전에 개가를 부르며 돌아오리라 / 未秋應奏凱歌來

동쪽 바다는 밤낮으로 물결이 우뢰처럼 치지만 / 東溟日夜鼓濤雷

군사배가 장차 가면 거울처럼 맑아지리니 / 兵艦將行若鏡開

풍백도 또한 하늘이 손을 빌리는 줄을 알아 / 風伯亦知天假手

서북쪽으로부터 돛을 보내 오리라 / 徑從西北送帆來

*하늘이 어느 죄 많은 나라를 패망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누구에게 손을 빌어서[假手] 한다는 옛말이 있는데, 여기서는 하늘이 왜국倭國을 치기 위하여 우리 나라에 손을 빌린다는 뜻이다.

ⓒ 한국고전번역원 | 김달진 (역) | 1968

17.다리가 병들어 스스로 희롱한다[病脚自戲] -동문선 제20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도를 찾고 스승을 찾아 30년 동안 / 訪道尋師三十年

푸른 행전과 회색 누더기옷으로 오호의 땅으로 돌아다녔다 / 靑纏黲衲五湖天

부들신 신은 늙은이에게 묻지 않다가 / 不因問着蒲鞋老

그만 소양의 절름발이 중을 배웠구나 / 便學韶陽跛脚禪

ⓒ 한국고전번역원 | 김달진 (역) | 1968

18. 야우송을 지어 동지에게 보이며[作野牛頌示同志] -동문선 제20권 /七言絶句

들소의 천성이 원래 길들이기 어렵나니 / 野牛天性本難馴

부드러운 풀 질펀한 밭에 자유로운 몸이었다 / 細草平田自有身

무슨 뜻으로 코 끝에는 마침내 새끼가 있어 / 何意鼻端終有索

끌려 가고 끌려 옴이 모두 사람에게 매었는가 / 牽來牽去總由人

*야우송野牛頌 : 선가禪家에서 마음 닦는 공부를 소[牛]를 먹이는 것에 비유한다.

ⓒ 한국고전번역원 | 김달진 (역) | 1968

19. 우중에 자다가 일어나며[雨中睡起] -동문선 제20권 / 七言絶句

선방이 한적하여 마치 중이 없는 듯한데 / 禪房閴寂似無僧

나직한 처마 칡덩굴에 비가 젖었다 / 雨浥低簷薜荔層

낮잠에서 놀라 일어나노니 날은 이미 저물어 / 午睡驚來日已夕

산아이는 불을 붙여 감등에 올리누나 / 山童吹火上龕燈

ⓒ 한국고전번역원 | 김달진 (역) | 1968

20. 우음(偶吟)-동문선 제20권 /七言絶句

낡고 가벼운 누더기옷이 무거우매 몸이 몹시 쇠약한 줄 알겠고 / 舊輕衲重知衰甚

일찍 익힌 경이 서툴어지매 병이 깊은 줄 깨닫겠구나 / 曾熟經生覺病深

오직 이 마음이 있어 마침내 늙지 않아 / 唯有此心終不老

흥이 일면 때로 한 번 읊조리나니 / 興來時復一長吟

ⓒ 한국고전번역원 | 김달진 (역) | 1968

21. 한중 우서(閑中偶書) -동문선 제20권 / 七言絶句

배가 고파 밥 먹으매 밥이 더욱 맛 나고 / 飢來喫飯飯尤美

자다 일어 차 마시매 차가 새삼 맛 난다 / 睡起啜茶茶更甘

땅이 궁벽하매 문을 두드리는 사람은 없으나 / 地僻縱無人扣戶

암자가 비어 부처님과 한 감에 있는 것이 기쁘구나 / 庵空喜有佛同龕

ⓒ 한국고전번역원 | 김달진 (역) |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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