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고 출신- “IT‧SW 관련 소상공인 육성 등에 최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윤석 박사(62·사진)가 선임됐다. 김윤석 신임원장은 용인시의회 의견청취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거쳐 임명됐다.
용인시진흥원은 지난 10월 14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원장에 김윤석 박사를 선정했다.
김윤석 신임원장은 장흥고등학교 제27회 졸업생이며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대학원(석사)과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교 대학원(박사)을 졸업했다.
김 신임 언장은 또 공군 대령으로 예편하고 공군사관학교이공학처 전자전산학과 교수와 공학처장, 방위사업청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단국대학교 정보지식재산대학원 초빙교수,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 용인시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김윤석 신임원장은 “진흥원이 지향하고 있는 IT 및 SW와 관련된 소상공인 육성과 1인기업 창업 등 기관의 장으로서 임무를 충실히 이행해 가겠다”며 “평생을 전자공학에 몸담은 만큼, 전문성을 살려 용인시디지털진흥원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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