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대화, 마동욱 ‘아, 물에 잠긴 내고향’ 열려
작가와의 대화, 마동욱 ‘아, 물에 잠긴 내고향’ 열려
  • 김용란
  • 승인 2020.11.19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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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공작소 주관- ‘눈빛사진가선 065’로 출간
1998년 ‘아 물에 잠길…’ 이후 변화된 유치 지역 담아
마동욱 사진작가의 ‘아, 물에 잠긴 내 고향’ 사진집-'작가와의 대화'가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관부와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흥문화공작소가 주관한 작가와의 대화가 지난 11월 10일 오후 7시 문화공간 오래된 숲에서 이번에 출간한 마동욱 사진작가의 ‘아, 물에 잠긴 내 고향’ 사진집을 주제로 개최됐다.

‘아! 물에 잠긴 내고향’

지난 1998년 유치 수몰예정지역을 사진으로 담아 펴낸 ‘아! 물에 잠깅 내고향’ 사진집 출간 이후, 장흥댐 건설로 파괴되며 변화된 댐 건설 이후의 유치 지역을 담은 ‘아! 물에 잠긴 내고향’은 국내 유수 사진전문출판사의 ‘눈빛사진가선 065’으로 펴내져, 그 의미를 더 했다.

이날 ‘아 물에 잠긴 내 고향’ 사진집에는 유치면 일대 장흥댐 건설로 수몰이 된 유치면과 부산면 고향을 떠난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며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함께 한 행사였다.

마동욱 사진가는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지도에서 사라진 마을이야기와 수몰로 고향을 떠나 많은 분들이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제는 볼 수 없는 얼굴들을 사진으로 만나면서 사진에서 보여지는 유치면 이야기를 참여하신 대부분의 손님들을 무대로 올려 유치이야기와 이번에 출간된 ‘아 물에 잠긴 내 고향’ 사진집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대단히 좋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마 작가는 또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2020 장흥마을문화제 ‘우리 마을로 간다’가 금안·대반·덕제·송산·순지·평장마을의 사진들이 평장리 마을회관 앞마당의 ‘새마을’ 창고에서 (사) 장흥문화공작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 장흥투데이 후원으로 개최된다”고 알리며 “이번 전시회는 낡고 버려진 창고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 탄생시키는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민의 문화 공유의 공간, 지역 공동체의 원형을 복원할 수 있기 때문이고 지역민,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지역 공동체의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로 역할을 기대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고단한 역사를 관통해 온 마을 사람들의 애환을 담아낸 사진들-이 땅을 사랑해 온 사람들의 진솔한 흔적과 이야기들, 피눈물을 뿌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거치며 묵혀온 아픔들, 이제 반세기쯤이면 소멸될지도 모르는 눈물의 역사를 간직해 온 마을에서 마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모습에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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