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과밥'은 장흥을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가려는 작은 사회운동"
" '집과밥'은 장흥을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가려는 작은 사회운동"
  • 전남진 장흥
  • 승인 2018.08.09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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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집과밥’ 신재춘 신임이사장
소멸 위기에 놓인 장흥군-서둘러 대책 강구, 인구 늘리기에 올인 해야
30년 공직-‘청렴, 정의, 사람이 최우선 되는 사회’ 위해 열정적으로 투신
행정 중심으로 지역민과 협치가 가장 중요, 장흥미래 투시의 혜안도 필요
집과밥- 신임 이사장이 된 신재춘씨
집과밥 조합원 증가와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집하는 신재춘 이사장.
집과밥 조합원 증가와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신재춘 이사장.

지난 7월 18일 협동조합 ‘집과 밥’ 임시총회에서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집과 밥’ 이사장 선출에서 신재춘 씨를 2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현재 ‘집과밥’ 조합원은 50여명이다.

이날 신 이사장은 “그동안 정체돼 있던 ‘집과 밥’의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집과 밥’ 조합원 정비 및 조합원 배가 ▲사업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 ‘집과 밥’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소득 고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재춘 신임 이사장은 전남도청에서 인사팀장, 감사팀장, 회계감사팀장, 공직감찰팀장, 세정팀장을 거친 뒤 규제개혁추진단장, 중소기업과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12월 명예퇴임했다.

협동조합 ‘집과 밥’의 신임 이사장을 만나, 집과 밥의 활동 방향 및 지속가능한 장흥발전, 장흥의 미래 등 여러 가지 현안 및 비전을 함께 모색해 보았다.

- ‘집과 밥’이사장에 선임되었는데 소감은?

▶신재춘 이사장=부족한 저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이사장이라는 단어가 거북스럽습니다. 저는 큰머슴의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집과 밥’은 장흥에 터를 잡고 장흥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장흥이 갖고 있는 천혜의 환경과 장흥의 따뜻한 민심을 보여 줘서 장흥에 뿌리 내리고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시민운동단체입니다. 설립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그 사업들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해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일이 제게 주어진 역할입니다.

‘집과 밥’이 지금까지는 사업의 대강을 정하는 정도에 머물러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합니다. 아울러 이런 좋은 취지의 사업이 파급되기 위해서는 뜻을 같이 하는 조합원 확장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제게 주어진 소임을 소란스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 ‘집과 밥’의 방향,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신재춘 이사장=우리가 지금의 풍요로움이 있기까지 우리 할아버지 세대와 부모님 세대의 피눈물 나는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분들의 헌신적인 희생은 한마디로 후손들에게 밥과 집을 해결하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밥과 집은 어떤 사상이나 이념보다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사람답게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가치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집과 밥’은 장흥사람으로 살아 가려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사람 사는 장흥’을 만들어 가자는 시민운동입니다. 우리들의 작고 소소한 관심조차도 그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장흥을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가려는 작은 사회운동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침체, 소멸의 위기 속에서 ‘집과 밥’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신재춘 이사장=이제껏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노령화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장흥지역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히려 장흥의 노령화 속도는 다른 시군보다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가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장흥은 고흥, 신안과 함께 전남도내에서 가장 먼저 없어질 군(郡)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대대손손 살아 온 보금자리인 장흥이 인근 보성이나 강진군으로 합병(合倂)되든지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長興이라는 地名이 사라질 위기가 있다는 뜻입니다.

장흥이 지금처럼 유지되기 위해서는 장흥땅이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장흥에 일정 이상의 주민이 살아가야 장흥이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장흥은 급속한 노령화로 매년 급격하게 인구가 감소되고 있습니다. ‘천년도 넘게 있었던 장흥이 어디 가겠어? 장흥 땅이 사라질 리도 없고....’장흥이 없어진다는 것은 이제껏 한 번도 겪어보지 않았던 일이라 피부에 와 닿지도 않을지라도 현실이 될 우려가 있다는 경고이므로 우리는 깊이 생각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일정한 인구가 유지되기 위한 방법으로는 아이를 많이 낳는 방법과 다른 지역에서 장흥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출산율을 높이는 것은 젊은 부부가 장흥에서 많이 살아야 가능하므로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외부로부터 인구를 유입하는 것이 현실 가능한 일이고 우리는 이 방향으로 인구늘리기에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장흥군이 행정력을 집중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행정만이 해야 하는 일로 미루는 것도 옳은 모습은 아닙니다. 지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일입니다.

‘집과 밥’은 장흥이 인구절벽으로 인해 소멸되는 것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사람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순수 민간운동이라고 할 것입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군수후보로 활동하다가 중도하차 해서 뜻있는 지역민들이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말 한다면?

소명위기에 놓인 장흥군- 신재춘 이사장은 이에 대한 대책 강구가 절실하며. 무엇버다 인구늘리게에 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멸위기에 놓인 장흥군- 신재춘 이사장은 이에 대한 대책 강구가 절실하며.
무엇보다 인구늘리기에 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재춘 이사장=우선 지역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지역민들에게 2018년 6.13 지방선거에 군수로 입후보하겠다는 뜻을 말씀드렸고, 작년12월말에는 공직을 명예퇴직하고 군수선거를 준비하다가 중도 하차 했습니다. 중도 하차의 이유를 말씀드리면 스스로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제가 소속한 더불어민주당 지구당과 저와 지방선거를 전망하는 시각차가 있어서 원활한 소통이 되질 않았습니다. 지구당에서는 저에게 도의원 출마를 종용했지만 거절했습니다. 호랑이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풀을 뜯어 먹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만약 제가 도의원에 출마하면 이미 도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당내외 후보들에게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흔히들 최선(最善)을 택할 수 없다면 차선(次善)을 택하고, 그것도 아니면 최악(最惡)을 피하라고 합니다. 틀린 말이 아니지요. 다만 군수에 입후보하고자 했다가 도의원으로 전환하면서 이 말을 갖다 대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도의원 출마를 염두에 두고 군수 입후보 활동하다가 도의원으로 전환하는 것은 제 스스로 동의할 수 없고, 지역에 나쁜 선례를 남기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탈당(脫黨)을 권유하기도 했지만 黨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손바닥 뒤집듯 黨을 박차고 나오는 것 또한 평소 제 소신과도 맞지 않고, 옳은 일이라고 할 수 없어서 결국 군수입후보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치도 명분이 있으면 당당하게 할 수 있고 반대로 대의명분이 없다면 비록 억울해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제 변명을 길게 늘어 놓았지만 한 마디로 제 준비가 부족했고, 결과적으로 지역민들에게 실망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출마를 포기하기까지 꽤 마음고생도 있었습니다만 저보다도 저를 믿고 응원 해 주신 지역민들의 얼굴을 떠올리기가 가장 괴롭고 힘든 일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인생공부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민들께서도 정치걸음마하는 신인이라서 실수했구나 하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역민들은 신 이사장을 젊고 열정적인 인물이라고 판단하고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데 향후 계획은?

▶신재춘 이사장=부족한 저를 그렇게 평가를 해 주시는 것에 부끄럽고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30여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항상 저를 떠나지 않고 지켜주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청렴, 정의롭게, 열정, 사람이 최우선이 되는 깨어있는 사람’등의 단어들입니다. 이 단어들은 제 공직 내내 행동의 기준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의 머리는 사회적 약자인 힘없는 서민을 향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내게 주어진 일에는 열정을 갖고 바르게 추진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 저는 고향 지역민들과 함께 고향발전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이 길을 함께 걸어갈 것입니다. ‘집과 밥’이사장도 이런 맥락에서 받아 들였습니다. 정치나 행정의 최종 목적은 국민(주민)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정치, 좋은 행정은 주민을 위한 제도를 만들고, 주민이 편히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정치인이나 행정가들의 힘만으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는 역부족입니다.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힘을 합쳐야만 좋은 정치, 좋은 행정이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 가슴 뛰는 곳에서 살고 싶어서 정치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이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장흥의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재춘 이사장=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장흥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어느 가정이나 개인이 발전한다는 것은 부단한 노력이 있을 때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지역발전도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의 변화를 읽고, 그 변화에 대비해야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정남진 토요시장이 어떻게 시작되어 여기까지 왔을까요?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주5일근무가 시행되자 주말여행이 늘어날 것이라는 것과 삶에 찌든 도시인들이 고향 같은 편안함이 있는 곳을 찾을 것이라는 당시 김인규 장흥군수의 앞선 생각에서 출발했을 것입니다. 주5일근무제 시행을 그냥 흘려 보지 않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고민한 결과 정남진토요시장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당시에는 해보지 않았던 일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주민들을 설득해서 토요시장을 만들어내는 열정이 오늘날 장흥토요시장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장흥발전을 위해서는 몇 가지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선 지향(指向)하는 목표가 분명해야만 합니다. 어떤 모습의 지역을 추구하는지, 그러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해야 할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행정기관이 중심이 되어서 주민과 머리를 맞대야 가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미래 청사진도 행정기관만 알 뿐 지역민이 모른다면 그 계획은 이미 절반이 실패한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군수가 바뀐다고 해서 군(郡)의 지향 목표가 달라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군수가 바뀌더라도 지향하는 목표는 같되 그 목표로 가는 길이나 방법은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행정기관과 지역민들의 협치(協治)를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모든 분야가 전문화되어 있어서 행정기관의 힘만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행정기관에서 환자 치료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환자진료는 공직자보다 의사가 더 전문성을 갖고 있고 문제점과 해결방안도 의사가 더 잘 알고 있기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행정기관 혼자서 정책을 결정하기보다는 그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지역민이 정책결정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또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慧眼)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화살이 활시위를 벗어날 때 아주 작은 차이에 불과하지만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우리는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 것인지 깊은 성찰과 식견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장흥의 문화 진흥육성이 타 지자체에 비해 아주 열악합니다.장흥의 문화예산은 타 지자체보다 부족해서 이 분야가 갈수록 퇴보하고 있음. 이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는지?

▶신재춘 이사장= 장흥군의 예산편성을 놓고 살펴 본다면 문화진흥에 대한 예산비율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인근의 강진군이나 영암군은 예산의 6~8%를 문화분야에 사용하는 반면, 장흥은 고작 4% 내외를 문화예산으로 편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문화에 대한 인식이 조금 다른 것에서 기인한 것은 아닐까 짐작합니다.

단언컨대 문화가 융성한 지역이 미래 선진지역이 될 것입니다.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한국전쟁이나 김치가 더 기여한 것이 아니라 K-POP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K-POP이나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에 한국에 대한 호감을 이끌어 내 한국을 찾게 하고, 한국상품을 좋은 상품이라는 인식을 만들고 좋은 반응을 갖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처럼 문화는 돈이라고 할 것입니다. 우리는 기업체를 유치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돈을 투입합니다. 그것은 기업이 장흥에 오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그 곳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소비생활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문화도 마찬가지 효과를 내게 됩니다.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장흥에는 장흥만이 갖고 있는 독창적인 문화가 많이 널려 있습니다. 장흥만이 갖고 있는 문화를 계승하고 독창적인 문화를 창달할 때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모나리자가 유명하다고 해서 우리가 모나리자를 그려 낼 수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누구보다도 가장 잘 할 수 있는 문화를 집중해서 창달해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 5일 근무가 시행되고 나서 우리사회는 급격한 생활의 변화를 초래했듯이 「주52시간 근무」는 우리사회에 또 다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여행과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TV채널마다 앞 다투어 여행과 음식과 건강을 다루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화된 여행산업과 음식산업, 그리고 건강관련 힐링산업이 사람들의 관심사가 될 것이다.

-장흥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신재춘 이사장=저도 장흥군민인데.... 당부보다는 장흥사람이라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장흥은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우리는 다른 지역사람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그러나 살기 좋은 지역이 그냥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백조가 물위에 우아하게 있지만 수면밑에 두 발은 쉼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좋은 고장을 만든다는 것도 좋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끊임없이 좋은 생각을 나누어 가질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것은 장흥군청의 몫이 아니라 지역민들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다만 장흥군은 주민과 머리를 맞대고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방법을 결정하고 지역민을 대표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집과 밥’은 장흥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이 되도록 해서 사람들이 장흥을 찾아와서 뿌리 내리게 하자는 순수한 민간운동입니다. 이 운동이 취지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입니다. 뜻있는 지역민들께서 참여해서 ‘사람 사는 장흥’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신재춘 약력
▲1958년생▲장흥 장평 용강리 219 ▲장흥 장평초 중학교 졸▲광주 진흥고등학교 졸▲부산 동아대학교 영문학과 졸▲허경만 전남도지사 비서(6년)▲전남도청 인사팀장, 감사팀장, 회계감사팀장, 공직감찰팀장, 세정팀장, 규제개혁추진단장, 중소기업과장▲2017년 12월 3급(부이사관)명예퇴임▲자랑스런 공무원상 수상)▲국무총리 모범공무원 선발▲우수공무원상 표창 수상▲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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