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순천 단선전철 기본계획수립서 장동역 경유케 하라
송정~순천 단선전철 기본계획수립서 장동역 경유케 하라
  • 임철
  • 승인 2021.01.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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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면민들 - “지역 경제 활성화 ‧ 장흥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
광주 송정~순천 단선전철 노선도

장동면민들이 ‘광주 송정~순천 단선전철 기본계획수립’에서 장동역을 경유케 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장동 면민들은 최근 이에 관한 건의서를 작성, 관계기관에 제출했는데, 이들은 이 건의서에서“장흥군은 전남 중남부권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도 등 SOC 사업에서 제외된 대표적인 교통 낙후지역이었다”고 전제하고 “우리나라에 철도가 들어 온지 1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보성∼임성리 철도(경전선)가 장흥을 경유하여 건설 중에 있으며, 현재는 광주 송정∼순천간 단선 전철 기본 계획이 수립 중에 있다”면서 “그런데 기존의 노선으로 계획이 확정된다면 장흥군민의 소외감과 박탈감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광주 송정∼순천간 노선이 장동을 경유할 경우, 광주 목포 순천의 교통 삼각 축을 형성하게 전남권의 철도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필히 장동역을 경유토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동면민들은 또 장동역을 경유힐 경유 ▶장흥, 보성, 강진 등을 중심으로 남해안권의 관광도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지역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장동역 경유의 경전선은 전라선, 호남선을 연결시켜는 핵심 축으로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전남소방본부, 전남소방안전체험관 등 전국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장흥 바이오식품산단을 중심으로 한 유통구조 개선으로 지역민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장흥의 문학과 스포츠, 보성의 녹차밭, 강진의 청자 등 문화와 관광이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 증가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장동역 경유시 현재 건설 중인 보성∼임성리가 경전선의 노선8.5Km를 활용할 수 있어 사업비도 크게 절감하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하고 ”지금까지 교통 낙후 지역의 소외감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찾아오는 장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장동역 경유를 4만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간곡히 건의하오니 필히 반영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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