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으로 보는 야천書藝 칼럼 -도덕경을 다시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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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투데이
  • 승인 2021.02.19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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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言數窮 不如守中 다언삭궁 불여수중. 행서 (35×70)
-너무 잦은 위압적인 말은 이치에 맞지
않아서 마음속에 간직함만 못하다

- 多言數窮 다언삭궁

: 위압적인 말은 설득하지 못한다.

多言數窮 (다언삭궁)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의) 너무 잦은 위압적인 말(명령)은

이치에 맞지 않아서

不如守中 (불여수중)

마음속에 간직함만 못하다네.

[한자풀이]

多 : 많은 / 言 : 말 (여기서는 칙령, 왕명) / 數 : 이치 /

窮 : 맞지 않다 / 不 : 못하다 / 如 : ~ 같다 / 守 : 간직하다 / 中 : 마음속에

[주해]

자연의 섭리는 세상 만물이 스스로 운행하도록 관여하지 않음이 미덕이다.

고위자가 고압적인 언행으로 지휘한다면 아랫사람을 힘들게 하고 간섭하는 것이니 어찌 좋은 조직이라 하겠는가. 규제들은 그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어도 이심전심 그 뜻은 전달되기 때문에 애쓰지 않아도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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