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육성 장학금 200만 원, 마스크 3,300장 기탁
장동면 조양1구 출신인 백남규 23대 번영회장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장동면 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지난 8일 취임식을 가졌다.
백남규 번영회장은 “취임 선물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장동면 번영회에 기탁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동면 전 주민에게 사랑의 마스크 3,300장(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기탁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남규 번영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번영회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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