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식재 및 대덕천변 환경 정화 활동 나서
대덕읍은 지난 19일부터 봄맞이 대덕읍 주변 환경 정비에 들어갔다.
대덕읍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들이 환경 정비에 나섰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6개 반으로 나눴다. 1~2개 반을 대덕읍 천변 및 저수지 봄꽃 식재에 편성, 나머지 4개 반을 마을별 환경 정화 활동에 편성하여 본격적인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대덕읍 관문인 포항저수지에는 봄맞이 수국과 꽃잔디를 식재하고, 대덕 천변에서는 황칠·동백나무 등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대로 고정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장흥군 축협에서 퇴비 300포를 기부 받아 대덕읍 천변에 식재된 나무에 퇴비를 주는 등 민관이 협력한 아름다운 대덕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송남신 대덕읍장은 “퇴비를 후원해 주신 장흥군 축협과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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