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5매씩 총 33천 장 KF-94마스크 무상 지원
장흥군 용산농협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확진자 추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300여 명의 전 조합원에게 1인당 25매씩 총 33천여 장의 KF-94마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2일 용산면 29개 마을 영농회장을 통해 전 조합원에게 전달됐다.
용산농협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생필품 지원, 마을회관 및 경로당 방역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에 마스크를 전달 받은 한 조합원은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영농자재 구입 등 외부활동이 많아지는데, 용산농협에서 시의적절하게 마스크를 지원해 줘 무척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성용 용산농협 조합장은 “영농 활동 시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조합원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전 조합원의 마스크 착용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이 예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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