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족구협회 장흥사랑팀(감독 주제현)이 19일 전남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0회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족구대회에서 일반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일반부 80개 팀 참가해, 조별 풀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펼쳤다.
지역의 자존심을 건 일전에서 전남 장흥사랑 족구팀은 일반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주제현 감독은 “비록 우승에 실패 했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인 만큼 만족하고 선수들에 감사하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장흥군, 군체육회, 족구협회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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