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농협(조합장 김외중)에서는 지난 3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대학생) 21명에게 3,15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외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촌 현실속에서 농협 장학금이 자녀 교육을 위해 힘쓰시고 계시는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자녀들에게는 미래의 젊은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역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관농협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45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4억 6천 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이 밖에도 무료 건강검진 등의 복지사업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한 영농자재지원, 농기계서비스센터 신축 이전, 벼 건조저장시설(DSC)과 본점 하나로마트 신축 등 영농생활의 편익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 김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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