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정화)는 지난 22일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 120여 가구에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면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을 위해 사랑과 영양이 가득한 4종의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이를 직접 배달하며 각 가정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전정화 새마을 부녀회장은 “맛있게 드실 우리 어르신들을 생각해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었으니, 기력을 회복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반찬 전달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형채 회진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회진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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