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태진)은 지난 5월 30일(토)과 6월 13일(토) 이틀에 걸쳐 수련관 소속 청소년 공연 동아리 비대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바이러스 인해 위축되어버린 청소년 활동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기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안전하게 계획, 운영되었다.
5월 30일(토) 밴드 동아리 ‘SAVE’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3일(토) 랩 동아리 ‘RAG’의 공연까지 온라인 YouTube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각 동아리 창단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증명하였다.
대중가요를 커버해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수준급 연주 실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공연 영상을 관람하는 이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으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하였다.
콘서트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방역 수칙을 잘 지켜가며 이렇게 비대면 공연으로나마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만들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기다려주시면 좋겠다’라고 고마움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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