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안전관리(대표 김일련)는 7일 장흥군청을 찾아 저소득복지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장흥군나눔복지재단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화전기안전관리(주)은 2015년부터 해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금을 비롯해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장학금 전달,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 저소득가정 무료 전기 안전검사 및 보수 등 7년째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일련 대표는 “함께 나누는 기쁨이 없다면, 사는 기쁨이 어디 있겠냐”며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하다”고 전했다.
나눔복지재단은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종합복지재단으로 현재까지 기금 33억 원을 조성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매년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모범 기업이 있어, 장흥의 미래가 밝고 든든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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