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뛴다/군수 후보들】⑧-정종순 장흥군수
【6.1 지방선거에 뛴다/군수 후보들】⑧-정종순 장흥군수
  • 김선욱
  • 승인 2021.10.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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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메카·4시티, 119전략 사업으로 ‘행복장흥’ 구축
민선 7기 공모사업 188건, 3,261억 원, “공무원들이 최선 다했다”
타기관 사업 38건, 2조3백4억 원 … 장흥의 장기 발전 초석 쌓는 중
“청년 돌아오는 장흥, 청년들 정주‧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할 터“

정종순 장흥군수가 내년 6.1 지방선거에서 군수 재선에 도전한다.

정 군수는 먼저 군민에게 인사의 말부터 시작했다.

“올해 신축년도 3개월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은 농사의 결실을 맞이하고, 군은 내년도 살림살이를 챙기는 시기입니다.

그간 민선7기는 군민 여러분의 신임을 가슴에 품고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가열차게 뛰어 왔습니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군민의 삶을 수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2019년에 발발한 코로나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을 위해 코로나19 심리지원 이동상담실 및 대학생 호루라기 방역단 운영, 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 확대 지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대항책을 적극 펼쳐 왔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18세 이상) 제고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이 95%·2차 접종률이 72%를 넘어섰으며, 10월 말까지 1차 접종률 95%·2차 접종률 90% 이상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전남에서도 독보적인 접종률은 민관의 협력으로 이뤄 낸 자랑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군은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접종 시기를 놓친 미동의자 및 미접종자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접종센터와 위탁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잔여 백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민선7기는 여러 가지 성과를 달성했으며, 성실한 걸음으로 ‘행복장흥’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 ‘행복 장흥’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고 기대합니다.”

이어, 정 군수는 그동안 민선 7기의 성과부터 말문을 열었다.

민선7기 수상 성과

먼저 민선 7기의 수상의 주요 성과로 ▶2020 지역산업진흥유공 자치단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가족친화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제7회 2021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표창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공모사업 1천억 원 목표 돌파

공모사업의 성과로, 무엇보다 2021년 중앙 및 전남도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9월 현재까지 50건의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1,08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지난해 실적 829억 원 대비 216억 원, 올해 목표액 1,000억 원 대비 81억 원이 상향 확보된 것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3,261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도비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공모사업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였다.

그동안이나 현재도, 군은 공모사업 전담팀을 운영하여 발 빠르게 중앙부처 공모사업 정보 제공, 공모사업 분석자료 배부, 전문 강사 초빙 역량교육 실시, 인센티브 지급 등 공모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농촌협약 428억 원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200억 원 ▲바이오메디칼 R&D기반 글로벌 진출지원사업 90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60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6억 원 ▲귀농산어촌 공공임대 주택조성사업 3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0억 원 ▲도시 숲 조성사업 17억 원 등이다.

아울러 농촌재생뉴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 23건(총 1,179억 원)의 사업이 현재 심사 중이거나 향후에 추진하고 있어, 이들 사업들이 선정될 경우 1,500억 원 이상의 목표를 달성해 현안 중심의 지역 개발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비 확보 타기관 사업 [38건(2조3백4억 원)]

타기관 현안 공모사업으로는 ▲영암 보성~임성리 철도(경전선) 건설(1조5천9백60억 원) ▲금정IC~장흥 유치 국도 23호선 시설개량(391억 원) ▲장흥~유치 도로시설 개량공사(525억 원) ▲대덕~용산 국도시설 개량공사(528억 원) 외 28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 ▲장흥정남진휴게소 조성공사(362억 원) ▲관덕지구 지표수보강 개발사업(92억 원) ▲서산지구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61억 원) ▲동촌지구 수원공 수리시설 개보수사업(20억 원) ▲국도 23호선 관산 솔치재 생태통로 설치(16억 원) 사업들도 선정되어 순조롭게 준공이 완료됐다.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들

이미 선정되어 현재 추진중인 주요 사업들로는, 체육인재개발원, 정남진 종합스포트 타운 등 획기적으로 장흥의 발전을 견인할 주요한 사업들이 많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313억 원)

교육·연수를 통한 스포츠의 공정한 가치 확산과 스포츠 분야의 부조리 근절을 위해 대한체육회와 함께 추진하는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0. ~ 2023.까지이며 사업비 313억 원(국비 100%)이 투입, 부산면 지천리 137-1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동 사업 규모는 대지 면적 53,125㎡/(연면적: 11,159㎡)·수용 인원 200인이며, 교육·숙박동(4층), 다목적체육관(2층),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주차장 등 조성되며, 2022년 3월 착공 예정이다.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이 건립되면 연간 11만여 명의 체육인들이 왕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소득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②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800억 원)

장흥읍 삼산리 776번지 일원(바이오산단 내 근린공원 포함) 236천㎡ 부지에 약 80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사업은, 1단계 사업비는 160억 원으로, 2023년까지 배구·농구·탁구 등 전국대회유치가 가능한 종합실내체육관과 부대시설을 우선 건립할 예정이다(현재 산업단지 실시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 중이다).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장흥을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스포츠 중심지로 설계해 나가는 것은 물론,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③ 토요시장 진입교량(예양교) 정비사업(113억 원)

‘장흥 토요시장 진입교량(예양교) 정비 사업’은 ʼ2019. 5.∼ 2022. 12’까지, 총 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하여 교량 신설 및 제방 도로 정비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예양교 정비사업을 통해 장흥 토요시장의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토요시장 접근 교통망을 개선하여 교통 편익을 도모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④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 조성(100억 원)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은 장흥읍 남동리 근린예양공원 일원을 배경으로 2022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00억 원(도비 50, 군비 50)으로, 지난 2021년 7월에 착공하여 2022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과 관련된 사업으로 *한반도 사방진 테마공원 *숲속문화예술공방 *주민주도형축제 등 다양한 사업 내용을 구상 중에 있으며, ‘동학농민혁명기념관~석대숲~장흥읍성~신흥사’로 연계되는 ‘장흥 역사탐방루트’ 활성화를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⑤ 소방안전체험관 조성(300억 원-연간 10만여 명의 소방 관계자·관광객 방문)

편백 숲 우드랜드 인근에 300억 원 투입으로 조성하는 ‘소방안전체험관 조성’ 사업이 11월 중에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연간 10만여 명의 소방관계자 및 관광객의 방문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안전 메카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⑥ 도시재생 뉴딜사업(156억 원-칠거리 골목 르네상스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칠거리 골목 르네상스)’은 장흥읍 기양리 일원(138,800㎡)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사업 기간은 2020~2023년으로 사업비는 약 156억 원이다. 이 사업은 ‘칠거리 골목 르네상스’로 부리는 사업으로 칠거리 상권 활성화, 지역자원 특화,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기반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창업거점 공간 조성·지역자원 연계 일자리 창출)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혁신 거점 조성(문화공유공간 조성·문화거점공간 조성) ▲주민역량 강화 및 참여기반 구축(도시재생대학·지역특화사업 발굴·지역축제 연계 공동체 활성화) 등 여러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군은 창업지원 플랫폼, 칠거리 시대광장, 역사카페, 포프리 안심골목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조성하여 토요시장 뒷골목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민간 투자 사업은?

“장흥 발전을 위해서는 민간 투자도 아주 중요합니다. 그동안 민감 투자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 우산도 관광지 조성 사업, 로하스 타운 재추진 등 몇 가지 대규모 사업을 성사시켰습니다.”
정종순 군수는 군비나 국도비 투자와 상관없이, 현재 장흥군이 민간 투자로 추진 중이 대규모 사업들을 열거했다.

① 로하스타운 재추진 - ʼ25.까지 300세대 조성(민간 자본 725억 원)

로하스타운 조성을 재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30일 전라남도로부터 정남진 로하스타운 1단계 지구 300세대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자를 지정·승인 받았다. 로하스타운 300세대 조성사업은 2025년까지 안양면 기산·비동리 일원에 민간자본 725억 원을 투입, 택지 조성과 주택 건축 및 분양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새로 지정된 사업자는 태창건설(주)과 (유)플러스건설로 자본력과 시공 능력을 갖춘 민간 투자 회사들이다.

이로써 그간 중단됐던 300세대 조성 사업을 2021년부터 정상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군은 로하스타운 내에 상업시설과 숙박시설(40객실 규모)을 동시에 유치·조성할 예정이다. 로하스타운 300세대가 조성되면, 약 700여 명의 도시민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②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조성사업(2900억 원

정남진 우산도의 장소성을 인정받아 2007년 도지정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장흥군은 민간투자 총 사업비 2900억 원을 투입,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득량만의 수려한 다도해를 배경으로 총 403,358㎡(약 122,015평)의 부지에 휴양·체험·숙박·상가 시설 등이 어우러진 종합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해양레저시대를 맞아 민간투자로 정남진 우산도 복합리조트(콘도) 및 유희시설을 설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하는 이른바 ‘해양관광 일번지’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조성’ 사업은 현재 사업 대상지 내에서 조경사업 및 정비사업 등을 시행 중이며, 그와 더불어 적극적인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③ 수산물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사업(160억 원

‘수산물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사업’은 고등어 저온 유통을 위한 시설물 5종 및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160억 원이다. 주요 설치 시설은 급랭시설, 제빙·저빙시설, 선별장 등이다.

이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2015년 여객선 중단 이후 침체된 장흥 노력항의 활성화를 비롯하여 연간 생산 유발효과 21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09억 원, 284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기대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

또 선망선단 유치에 따른 선박 및 운송차량 유류 소비로 장흥군수협을 통한 조합 어업원의 이익 재분배, 선용품·식료품·숙박·식당업 등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④ 국제 슬로시티 재가입 추진

군은 지난 9월 29일, 국제슬로시티 지정·가입을 위해 한국슬로시티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장흥군의 국제슬로시티 회원 가입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한국슬로시티본부는 장흥군의 슬로시티 지정 가입을 위한 제반 절차를 대행하고, 슬로시티 운동·정신의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 설명회와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2007년 아시아 최초로 국제슬로시티에 가입했지만, 2013년 지정 해제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25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사업 육성의 이미지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세계적인 브랜드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제슬로시티 재가입을 적극 추진했던 것이다.

지난 9월 15일 슬로시티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군은 오는 10월과 11월 중 국내 전문가 현장 실사와 내년 1월과 2월 중에 국제슬로시티연맹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2022년 상반기 중 지정·가입을 목표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민선 7기 들어 정종순군수가 장흥군의 장기발전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4메카‧4시티 사업이다.

이 4메카‧4시티의 주요 전략을 들어봤다.

4메카·4시티의 주요 전략 사업은?

민선7기의 돛을 올리고 군정을 이끌어 온지 4년째에 접어들었다. 장흥은 4메카·4시티를 통해 나날이 긍정적인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소득 기반 구축을 위한 ‘4메카 시책’과 군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시티 시책’을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장흥군 공직자들의 피땀이 어려 있는 민선7기의 지난 시간을 반추하며, 그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소개하겠다. 먼저 4메카의 첫 단추인 스포츠 메카이다.

【스포츠 메카】 : 스포츠 메카를 추진하게 된 데에는 장흥군의 온화한 기후와 산·들·강·호수·바다를 두루 갖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지역적 장점을 활용해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와 동계 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학생 승마 체험사업(1억2천만 원) *유소년 승마단 운영 지원사업(2천만 원)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원 사업(3억1천4백만 원)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운영(5억3천7백만 원) *도(道) 스포츠과학·컨디셔닝 센터 유치(4억2천만 원) *정남진 파크골프랜드 조성(36홀/24억 원) 등 다양한 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스포츠 분야의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면 스포츠 선수와 가족, 체육인 교육자 등 많은 수의 유동 인구가 장흥을 찾게 될 전망이다.

【문림의향 메카】 : 문림의향 메카는 장흥의 역사와 위인을 재조명하고,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개발하여 장흥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중근 의사 역사문학자원 개발사업(70억 원) *회령진성복원·정비사업(135억 원) *정남진 위인공원 조성사업(140억 원)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100억 원) *탐진강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85억 원) *어머니 테마공원 조성사업(30억 원) *소등섬 둘레길 조성사업(30억 원) 등 다양한 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장흥에 산재한 이처럼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관광 인프라를 저극 개발하여 지역민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탐방객의 발길을 사로잡아 지역 발전의 주춧돌로 삼을 계획이다.

친환경 메카: 친환경 메카는 친환경 농림축수산물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군민에게는 소득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농림축수산물 기반 확대와 지역 특성을 살린 블루오션 농어업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어촌뉴딜 300사업(448억 원) *친환경 농산물 육성(101억 원) *안양 장재도권역 거점 개발사업(95억 원) *임산물 산지 유통센터 조성(66억 원) *장흥 10대 수산물 수산소득 증대사업(2,085억 원) *원목 표고재배 단지 조성(120억 원) *축산물가공센터(LPC) 건립(1,000억 원) 등 다양한 전략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친환경 농업 면적(3,110ha)을 전체 농지 면적의 40%(3,29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유능한 청년 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도시민 유치 및 정착을 지원해 농어업 분야 전문가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전 메카: 안전 메카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군민 생활의 안정 도모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안전을 주제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발전의 긍정적인 요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남 소방안전체험관 조성(300억 원) *소방본부·전남소방교육대 시설 확충(4312천만 원) * 탐진강 하천 정비(6096천만 원) *저수지 개보수사업(12511백만 원) *장흥군 청사 신축 사업(397억 원) *북부로~남부관광로 간 군계획도로 개설사업(110억 원) 등 다양한 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안전 메카를 통해 각종 재난 상황을 아우르는 시설을 설립하여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안전지수 개선으로 군민행복지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4시티의 첫 번째인 여성친화도시2011년 전국 군 단위에서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음으로써 시작됐다. 이후 2018년에 재지정을 받았으며, 군은 여성의 사회 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여성 기술교육 지원, 여성 취·창업교실, 여성리더대학,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Long City 장흥 4만 인구 늘리기 추진(8억 원) *군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육성(1억 원) 등 의 전략 사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인공경도시: 군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느끼는 노인공경도시구축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치매노인지원(GPS) 사업(18억 원) *보훈회관 건립(44억 원) *장애인 종합복지타운 조성(70억 원) *정남진 하스타운 조성사업 정상화(725억 원) *통합의료 헬스케어 타운 조성(400억 원) 등 다양한 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노인이 행복하고 공경 받는 장흥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동친화도시: 장흥군은 2020년 전라남도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는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곳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천하는 지자체를 말한다.

현재 군은 어린이의 작은 목소리를 듣기 위한 아동 참여기구(어린이 의회, 모니터링단) 연중 운영, 아동학대 대응 상담실 조성, 어린이집 야외 세면대 설치 및 청소년 수련시설 이용환경 개선 등 어린이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조성(43억 원)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사업(4억 원) *어린이 과학 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20억 원)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 증축 사업(5억 원) 등 아동을 위한 전략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수열그린도시: 장흥군은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선정된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그린도시 구축 사업2021년부터 2년간 100억 원을 지원 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탐진강을 이용하여 수열 네트워크 구축(1.7km) *공공기관 제로에너지 시설 개선(4개소) *수열 시범하우스 실증단지 조성(5,144) 100억 원을 투입해 소도시형 그린 뉴딜 모델을 개발하고, 지자체 주도의 수열 그린도시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수열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이밖에도 *천연물 원재료 GAP/GMP 연계처리시스템 구축(100억 원) * 미래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12,000억 원) *진균류 유래 바이오 헬스 소재 실증지원사업(200억 원) *펩타이드 의약품 원료 생산시설 구축(200억 원) *화장품천연오일 원료 추출 및 표준화기반 구축(110억 원) *RE푸드 클러스터 조성(400억 원) 등 다양한 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 등 유기농 체험 중심의 슬로시티 재지정도 추진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생태 관광도 함께 구상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정종순 군수는 민선 7기 때부터 추진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이 중단없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면서 민선 8기에 추진할 사업과 장흥군민에게 남기고 싶을 말로 마무리를 지었다.

 

민선 8기에 추진할 사업들

그리고 군민에게 남기고 싶은 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흥을 꿈꾸며,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민선 7기는 4메카·4시티와 119개의 전략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실행에 옮기는데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민선8기에도 4메카·4시티, 119개의 전략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 있는 장흥, 군민이 염원하는 행복장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을 만들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도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미혼남녀 만남의 장, 청년동아리 프로그램, 청년 취·창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청년 농수산인의 소득 증대, 성공모델 발굴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장흥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도울 것입니다.

행복한 공동체 구현·잘 사는 농어촌 육성·체육도시 육성·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가까워지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과 예방접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군민 여러분에게 안겨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선8기가 되겠습니다. 믿고 지켜봐 주십시오.” / 김선욱, 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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