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가 전문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재난 취약가구의 화재 예방 및 생활불편해소를 위하여 25~26일 소방안전 서비스를 펼쳤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장동면 배산마을 및 용산면 모산마을을 찾아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화기사용 지도점검 △ 전기안전 사용지도 점검 △생활의료서비스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실시하였고, 장흥군 전문의소대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배부 및 주거환경 개선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생활순찰대 대상자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을 실시하였고, 대문 도색 및 조경 개선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지원하므로써 참여한 전문의용소방대원들도 보람을 느끼고 수혜자도 개선환경에 만족하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금까지 생활안전순찰대는 2021년 5월 첫 발을 내딛은 이후로 300여건 이상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전문의소대와 함께 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하는 다각적 방법으로 군민들을 위하여 봉사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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