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02명에게 작업방석을 전달했다.
유치면은 가을철 야외작업 시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쯔쯔가무시병을 예방하고, 풀밭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방석을 준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일자리에 나오실 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어르신들의 가을철 건강을 위해 풀밭 작업 시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방석을 꼭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 1월부터 시작된 노인일자리사업은 사업 참여자에게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를 즐기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유치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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