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에 사랑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청림건설의 대표 문상렬 기부자는 지난 3년간 유치를 비롯한 장흥군 북부 지역에 성금을 기탁하고, 올해만 유치면에 2번째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문상렬 기부자는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기탁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복기 기부자도 성금을 기탁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적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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