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관산읍 삼산방조제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솔선수범하여 폐그물, 폐어구와 같은 방치된 해양쓰레기 8여 톤을 수거하여 야적장에 적치하는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호 관산읍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는 우리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가치 있는 자원이다”며 “지역민들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양 정화활동을 실시해 해양 오염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