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에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유치면 양복작목회장 안방오 30만 원, 양봉작목회 50만 원, 노인회장 안동섭 30만 원, 조양3구 이장 문주남 100만 원, 이장자치회 50만 원, 생활개선협의회 2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20만 원, 농촌지도자회 20만 원, 새마을 지도자회 100만 원, 표고작목회 30만 원, 용문향우 문인석 귤 100박스(100만 원 상당), 유치면장 문수연 100만 원, 총 13명이 640만 원의 현금과 현물을 기탁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기탁 받은 성금은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문수연 유치면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나눔 실천은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시작이 되어 행복한 유치면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