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순천 단선전철, 장동역 경유케 해야”
“광주송정-순천 단선전철, 장동역 경유케 해야”
  • 임철
  • 승인 2022.01.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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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면민 등 지역민, 장동역 경유 지정 요청 건의

장동면민 등을 중심으로 장흥군민들이 ‘광주송정-순천 단선전철’ 기본계획수립 때 장동역을 경유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장동역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광주송정-순천 단선전철’의 2020년 예비 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송정역에서 나주혁신도시를 거쳐 바로 보성역을 경유해 순천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광주송정-순천 단선전철’ 사업은 남해안 철도인 경전선 구간의 마지막 개량사업으로 사업이 시행되면 광주와 목포에서 부산까지 준고속 철도망이 완성된다.

이 경전선 철도는 총연장 122.2km로,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재정사업이다. 예산은 1조 7700억 원이 투입된다. 고속전철이 개통되면 광주송정~순천 44분, 부산까지는 이동 시간이 2시간 대로 단축되면서 영호남 교류, 지역 간 균형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국토부의 3차 국가 철도망 구축에 포함돼 지난 2019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노선 기본계획을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올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2027년 토지보상과 공사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런데 이 보성~순천 구간 노선 기본에서 장동역이 빠졌고, 이에 나주 혁신도시에서 보성역까지의 노선에 장동역을 경유토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장동 면민들은 최근 이에 관한 건의서를 작성, 관계기관에 제출했는데, 이들은 이 건의서에서 “장흥군은 전남 중남부권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도 등 SOC 사업에서 제외된 대표적인 교통 낙후지역이었다”고 강조하고 “기존의 노선으로 계획이 확정된다면 장흥군민의 소외감과 박탈감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광주 송정∼순천간 노선이 장동을 경유할 경우, 광주 목포 순천의 교통 삼각 축을 형성하게 전남권의 철도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필히 장동역을 경유토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동면민 등은 “장동역을 경유하게 되면 ▶장흥, 보성, 강진 등을 중심으로 남해안권의 관광도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지역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되고 ▶장동역 경유시, 현재 건설 중인 보성∼임성리가 경전선의 노선8.5Km를 활용할 수 있어 사업비도 크게 절감하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하고 ”지금까지 교통 낙후 지역의 소외감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찾아오는 장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장동역 경유를 4만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간곡히 건의하오니 필히 반영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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