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의회 의원 (가 선거구 장흥읍·장동면·장평면·유치면·부산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는 김상인 예비후보가 4월 7일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김상인 전 실장은 “민관협력의 기초가 군 의회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그래서 군정의 시작이 여기에 있기에 이 길을 선택했다. 아이들의 기초 교육이 평생교육의 주춧돌이 되듯 기초의회는 지방자치분권의 근본이다. 그것은 내 삶을 바꾸고 우리들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 믿으며 서로의 공감과 상생과 공명으로 장흥의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 가는데 참 봉사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며 발표한 주요 공약은 ▲갈등현장에 앞장서 상생과 화합하는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겠다.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이 외부의 간섭에 흔들리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침묵하는 다수를 위해 합리적 생각과 의견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겠다. ▲이권 개입이나 공직자에게 청탁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 ▲선거로 인해 관계가 소홀해지거나 갈등이